구미시 원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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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 금강사에 있는 고려 전기 관음보살입상. 구미시 원평동에 있는 금강사는 현대에 새로 건립된 사찰이다. 1952년 5월부터 1954년 4월까지 주지 철우선사가 세웠으며, 철우선사 입적 후에는 승려 정우가 주석하여 왔다. 구미 금강사 금동관음보살입상은 철우선사가 금강산에서 수행할 때 구미 금강사 석조석가여래좌상, 구미 금강사 금동약사여래입상과 함께 금강산 폐사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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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풍물 단체. 너름새는 우리의 문화, 풍물을 사랑하는 구미 지역 초·중학교 교사들의 모임으로 구미에 구미놀이패말뚝이란 풍물패에서 활동하던 회원 중 교사들만의 별도의 모임이 구미교사풍물패인 너름새의 결성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경상북도 및 전국교사풍물모임과의 연계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풍물놀이에 대한 학습을 통하여 교육적 활용 방안을 연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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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에 신평이라는 동명이 생긴 지는 오래되었다. 구미시 원평동의 원평(元坪)이라는 말이 ‘원래 있었던 들’을 의미하듯이 원평동이 먼저 생겼고, ‘새로 생긴 들판’이라는 뜻의 신평이 나중에 생겼다. 이 마을에는 약 400여년 전 밀양박씨가 들어와 살기 시작했고, 약 150여년 전에는 달성서씨와 동래정씨, 창령조씨 등이 들어왔다고 전한다. 신평동은 1914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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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속하는 법정동. 평평하고 넓은 들 가운데 가장 먼저 생긴 마을이라 하여 원평이라고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월산동(月山洞), 암전동(岩田洞), 각산동(角山洞), 장기동(場基洞) 각 일부를 병합하여 원평동이라고 하고 구미면에 편입하였다. 1963년 구미면이 읍으로 승격하여 구미읍 원평동이 되면서 6개 동으로 나뉘었다. 1978년 구미읍이 시로 승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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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성당. 1801년 신유박해(辛酉迫害) 때 천주교 신자들이 전국의 산골로 숨어들었는데, 이들이 모여서 살게 된 신자촌이 영남 지역에만 일곱 곳이 있었다고 한다. 1827년에는 대구 지역을 포함하여, 모두 68개의 신자촌이 영남 지역에 자리 잡게 되었다. 이때 상주 지역에서 대구 지역 사이의 길목에 터를 잡은 곳이 여진공소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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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동이라는 마을이름의 유래는 구미시 원평동과 연관되어 있다. 원평동이 먼저 생긴 들판이라고 하여 붙여졌다면, 신평동은 새로 생긴 들판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기 때문이다. 신평2동 이주민마을은 본래 사기점이라는 자연마을의 영역에 속하였다. 이주단지가 들어선 곳에는 민가는 없었고 낮은 구릉에 경작지가 조성되어 있었다고 한다. 이곳에 옛날 사기를 굽는 사기가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