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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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금호리의 습문천 위에 있는 다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금석마을과 연호마을에서 한 글자씩을 따 생겨난 금호리에 있다는 의미에서 금호교라고 이름 붙었다. 길이는 52m, 폭은 11m, 높이는 3m이다. 경간(徑間, 지주 교각) 수는 2개이다. 상행과 하행 각기 1차선 차도로 이루어져 있으며, 보도는 따로 없다. 다리의 상부 구조 형식은 강화 콘크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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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호리는 재궁, 오인동, 연못안, 애동 등 네 개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애동은 관아가 있던 곳이어서 아동(衙洞)이라 하였는데 발음이 변하여 애동이 되었다. 연못안은 마을 앞에 연못이 있고 해마다 연꽃이 많이 피어 붙여진 이름으로, 연동이라고도 한다. 재궁(齋宮, 쟁골)은 후삼국 통일에 큰 공을 세운 김선궁(金宣弓)과 생육신의 한 사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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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금호리에 위치한 연못. 연지는 국도변에 위치한 못으로 연꽃이 못에 가득차는데, 신라에 불교를 처음으로 전한 아도화상(阿度和尙)이 심었다고 전한다. 아도화상이 이르기를 “이 못에 연꽃이 길이 피거든 나의 정신이 살아 있음을 알아달라.” 했다고 한다. 국운이 성하면 연꽃도 성하고 국운이 쇠하면 연꽃도 쇠한다고 한다. 금호 연지는 해평면소재지에서 상주 방면으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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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월호리에 있는 농공단지. 1990년 1월 24일에 해평면 월호리 일원을 농공단지로 지정하였으며, 1990년 10월 5일부터 농공단지 조성 공사를 시작하였다. 1991년 9월 24일에 해평농공단지 조성 공사를 완료하였다. 해평농공단지는 전체 지정 면적이 62,000㎡이며, 조성 면적은 43,000㎡, 공공시설 면적이 19,000㎡이다. 2014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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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있는 행정구역. 신라 때 병정현·파정현이었다가 고려 성종 때에 해평현으로 개칭되었고, 조선 초기에 인동현에 예속되었다. 그 뒤 해평방·산내방으로 불리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해평방과 산내방을 통합하여 선산군 해평면이 되었고, 1995년 구미시와 선산군 통합으로 구미시 해평면이 되었다. 북쪽에서 서쪽으로 경사를 이루는 지형으로 도개면 경계에 냉산이 솟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