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3002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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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別珍浦 |
영어공식명칭 | Byeoljinpo |
이칭/별칭 | 별나리포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고지명 |
지역 |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 성진리 |
시대 | 조선/조선 전기,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변남주 |
비정 지역 | 별진포 -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 성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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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포구 |
관련 문헌 |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新增)』|『동국여지지(東國輿地志)』|『대동지지(大東地志)』|『해남읍지(海南邑誌)』 |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 성진리에 있었던 조선시대 포구.
[개설]
별진포는 지금의 계곡면 성진리에 있었다. 별나리포라고도 하였으며 별진역과 병존하였다. 마산면의 맹진에서 좁은 수로를 타고 약 3㎞ 올라가면 별진포에 이르렀다. 별진포에는 상선이 정박하였으며 관에서 세금을 징수하였다. 별진포에는 별진역이 있어 해로와 육로가 연결되었다.
[명칭 유래]
계곡면 성진리 앞을 흐르는 계곡천의 옛 이름이 별내이다. 면소재지 동쪽에 벼랑과 내가 있어 별내 또는 별나리라 하였고, 나루가 있어 별진(别津)이라 하였다. 별진을 한자화하면서 성진(星津)이라 하게 되었다.
[위치 비정/행정 구역상의 구분]
별진포는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新增)』, 『동국여지지(東國輿地志)』, 『대동지지(大東地志)』, 『해남읍지(海南邑誌)』에 의하면 “현 북쪽 25리[약 9.82㎞]에 있다.”라고 하였다. 지금의 성진마을 서쪽 답164번지 인근에 있었다.
[관련 기록]
『해남읍지』[1872]에 의하면 별진포 “양안은 모두 들이며 포구는 좁고 수세는 평온하다. 별진역 아래로 긴 내가 흐른다. 여기에 상선이 머무르며 관에서 세(稅)를 받는다. 별진포의 하류에 맹진교가 있다[别津浦在縣北二十五里南北兩岸皆野 浦口狹窄水勢平穩驛下長川流入其中商船所泊處自官收稅自是浦下轉數里許有孟津橋].”라고 하였다. 『대동지지』에서도 별진포의 양안은 모두 들[別珍浦 兩岸皆野]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