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300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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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Nutmeg tree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향교길 21[수성리 10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양효식 |
보호수 지정 일시 | 1982년 - 해남읍 수성리 비자나무 보호수 제15-14-1-3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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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해남읍 수성리 비자나무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향교길 21[수성리 105] |
학명 | Torreya nucifera (L.) Siebold & Zucc. |
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겉씨식물문〉구과식물강〉구과목〉주목과 |
수령 | 530년 |
관리자 | 해남읍장 |
보호수 지정 번호 | 제15-14-1-3호 |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수성리에 있는 비자나무 보호수.
[개설]
비자나무는 한반도 남부와 제주도에서 서식하고 있으며, 일본에도 분포하고 있다. 상록 침엽 교목이고, 수형은 원형으로 형성되고 있으며, 높이 25m, 흉고 직경 지름 2m까지 자란다.
[형태]
비자나무는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며 줄기가 사방으로 퍼지고, 늙은 나무의 껍질은 얕게 갈라져 떨어진다. 잎은 길이 25㎜, 폭 3㎜이다. 잎은 깃모양으로 배열되고 가죽질이며, 선형 예첨두로서 털이 없고 표면은 짙은 녹색, 뒷면은 갈색이지만 주맥과 가장자리는 녹색이다. 주맥은 뒷면에만 나타난다. 뒤쪽의 잎맥 양쪽으로 황백색의 기공조선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 3㎜이고 6~7년 정도 되면 떨어진다. 꽃은 암수딴그루로서 4월에 핀다. 수꽃은 10개 내외의 갈색 포가 있고, 난상 원형이며 길이 10㎜로 한 화경에 10여 개의 꽃이 달린다. 열매는 대가 없고 역난형 또는 타원형으로서 핵과로 다음해 9~10월에 자갈색으로 익는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목재는 탄력이 좋아 건축재, 가구재, 조각재로 많이 쓰인다. 바둑판이 대표적이다. 열매는 구충제나 채유용으로 이용된다.
[현황]
해남군에서 보호수로 지정한 비자나무는 해남읍 수성리 105에 있으며, 1982년 지정 번호 제15-14-1-3호로 지정되었다. 수령은 530년이다. 정자목으로서 생육 상태는 양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