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구교리에 있는 광주지방검찰청 소속 해남군 지청.

[설립 목적]

해남, 완도, 진도 지역의 검찰 사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은 1982년 9월 1일 개청했으며, 1986년 9월 합의지청으로 승격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일반 형사 사건의 수사·처리·공판, 지청장이 지정하는 사건의 수사 및 처리, 압수 금품의 보관·관리, 고소·고발의 접수, 내사 사건의 처리·통계, 영장 처리, 벌과금 수납, 재산형 집행, 민원서류 발급, 수형 통지, 수형인 명부·판결 원본·사건의 기록 보존 및 관리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15년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에서 사건을 처리한 통계를 살펴보면, 총 접수 사건이 7,259건이고 그중 기소건은 7,056건이며 구공판 구속 사건이 130건, 구공판 불구속 사건이 548건, 구약식 사건이 1,933건이다. 불구속 사건은 3,817건으로 혐의 없음 805건, 기소유예 924건, 죄가 안 됨 13건, 공소권 없음 973건, 기소중지 843건, 참고인 중지 8건, 각하 251건이다. 송치 사건은 소변보호 사건 송치 건이 51건, 가정보호 사건 송치 건이 113건, 타관 송치 건이 464건이다.

[현황]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은 행정구역상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등 3개 군을 관할하며, 경찰서로는 해남경찰서, 완도경찰서, 진도경찰서, 완도해양경찰서 등 4개 경찰서를 관할한다.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의 조직은 지청장, 검사실, 사무과로 구성되어 있다. 지청장은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의 명을 받아 소관 사무를 처리하고 소속 공무원을 지휘·감독한다. 검사실은 3개 검사실이 있는데 1호 검사실은 공안, 기획, 인권, 감찰, 건축, 지적재산권, 문화재, 형사조정, 공증Ⅰ 관련 업무를 처리한다. 2호 검사실은 소년, 안전사고, 과학수사, 환경, 범죄수익 환수, 특사경, 범죄 정보, 공증Ⅱ 업무를 처리하고 3호 검사실은 강력[마약], 공판, 성폭력, 가정폭력, 식품, 보건, 농수산, 산림, 피해자 지원, 공증Ⅲ 관련 업무를 처리한다. 사무과에는 총무계, 사건계, 집행계를 두고 총무계에서는 서무, 인사, 재무, 영치, 물품, 국유재산, 문서, 세입 관련 업무를 처리하고, 사건계에서는 사건접수, 영장, 압수, 재기, 공안 관련 업무를 처리하며, 집행계에서는 법인, 추징, 과태료, 벌과금, 집행, 수형, 보존 등에 관한 사무를 처리한다.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은 2016년 현재 지청장 외 3명의 지방검사와 27명의 사무직원을 정원으로 하고 있다. 사무직원으로는 5급 1명, 6급 4명, 7급 5명, 8급 5명, 9급 12명이 정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