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고도리에 있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소속 해남군 지사.

[개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적 측량, 공간 정보 사업, 지적 사업 등을 수행하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전국에 12개의 본부와 186개의 지사를 두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1938년 조선지적협회, 1949년 대한지적협회를 거쳐 1977년 대한지적공사로 명칭을 바꾸었으며, 2015년 6월 한국국토정보공사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한국국토정보공사 해남지사는 12개 지역 본부의 하나인 광주전남지역본부의 24개의 지사 중 하나이다

[설립 목적]

한국국토정보공사 해남지사는 국가 공간 정보체계 구축 지원과 공간 정보·지적 제도 연구개발 및 지적측량 수행을 통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임무로 하는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산하 지사로서 「측량·수로 조사 및 지적에 관한 법률」에 의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지적측량 기술의 개발 및 지적 제도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한국국토정보공사 해남지사는 1977년 7월 대한지적공사 광주전라남도본부 해남군지사로 개설되었다. 2004년 1월 대한지적공사가 「지적법」에 의거해 특수법인으로 전환되었고, 2008년 2월 26일에는 소속이 행정자치부에서 국토해양부로 변경되었다. 2014년 「국가공간정보 기본법」 개정에 따라 2015년 6월 4일 대한지적공사가 LX한국국토정보공사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대한지적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해남군지사도 LX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해남지사로 기관 명칭이 변경되었다. 2018년 1월 LX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진도지사를 통합하여 LX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해남진도지사로 기관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국토정보공사 해남지사는 해남과 진도 등 관할 지역에 대한 지적측량 서비스, 지적 재조사 사업, 공간 빅데이터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해남군에서 추진 중인 지적 재조사 사업 관련 현장 측량 시 주민 설명회 개최 등 적극적인 태도로 측량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현황]

한국국토정보공사 해남지사에는 지사장을 비롯해 행정팀 1명, 접수 1명 외에 해남 측량 담당 5팀 15명과 진도 측량 담당 2팀 6명 등 총 24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