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3010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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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海南群民- |
영어공식명칭 | Haenam Citizens' Day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전라남도 해남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문재규 |
시작 시기/일시 | 1973년 1월 - 제1회 해남군민의 날 기념행사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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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시기/일시 | 매년 5월 1일 - 해남군민의 날 |
행사 장소 | 우슬체육공원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해리 |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매년 5월 1일에 개최되는 기념행사.
[연원 및 개최 경위]
해남군은 군민의 뜻을 모아 1973년부터 매년 11월 1일을 해남군민의 날로 정하고, 기념식과 문화행사, 체육행사 등을 개최하였다. 1991년 9월 19일에는 ‘해남군민의상 조례’를 제정하여 매년 해남군민의 날에 시상하였다. 1982년 3월 4일 ‘해남군민의 날에 대한 조례’를 제정하였는데, 군민의 날의 목적을 “온 군민이 다같이 즐기고 경축함으로써 애향심과 향토 문화예술의 배양 및 생산 의욕을 고취시켜 군민 단합과 향토 발전의 계기를 조성함을 목적으로 한다.”라고 명시하였다. 1995년부터는 옥내, 옥외 행사가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다. 2017년에는 조기대선과 AI의 여파로 축소 개최되었지만 전반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군민의 날 행사는 계속해서 추진되고 있다.
[행사 내용]
행사는 크게 군민상 시상, 문화 행사, 군민체육대회, 경축 행사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군민상은 해남군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거나 문화예술의 창달, 군민화합, 미풍양속 선양 등 군민의 표상이 될 만한 개인[외국인 포함] 또는 단체에게 수여한다. 문화행사로는 전야제, 기념전시회 등이 열린다. 체육행사는 군민의 체력 향상을 위한 행사로, 14개 읍·면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축구, 배구, 씨름 등 개인경기, 단체경기, 읍·면 대항경기 등 여러가지 체육대회를 펼친다.
[현황]
제45회 해남군민의 날 행사는 2018년 5월 1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 행사는 ‘해남군민과 함께 미래 100년을 준비합니다.’라는 부제로 기념식과 함께 각종 공개 행사 및 축하 행사로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는 군정 발전 유공자 18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였고, 군민 희망 메시지 영상 상영과 ‘해남군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 전자바이올린 공연 등이 있었다.
제46회 해남군민의 날 행사는 2019년 5월 1일 우슬체육공원에서 개최되었다. ‘빛나라 땅끝, 다시 뛰는 해남’을 슬로건으로 화합의 한마당 행사가 마련되었다. 식전 행사와 가념식, 축하 행사로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 군정 발전 유공자[기관 3곳, 개인 20명]에 대하여 시상하였고, 축하 행사로 우수영 강강술래 공연, 조선대 태권도시범단 공연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