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도1동에 있는 사진 단체.

[설립목적]

제주산악사진동우회는 한라산의 풍경 사진 활동을 통해 자연사랑 의식을 고취시키고, 한라산의 아름다움을 소개하여 한라산에 대한 도민의 애정과 환경 보전의 의미를 심어주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4년 만세동산에 올랐던 문철부, 강만보, 백광선, 고봉석 등 네 명이 ‘산을 타고 산의 맑은 풍광들을 카메라에 담아보자’는 뜻을 하나로 모아 결성되었다.

8명의 회원으로 시작해 현재 1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한라산과 제주의 오름을 집중적으로 촬영, 작품화하여 매년 한라산 풍경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회원들이 발품 팔아 얻어낸 제주인의 영원한 마음의 고향인 한라산의 다각적인 영상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활동사항]

1997년과 1998년에는 시내에서의 전시 후 한라산성판악관리사무소와 어리목의 한라산눈꽃축제 행사장에서 순회전을 열기도 했다.

회원 중 신용만은 한라산 사진집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의 이름으로 수차례 발간하는 등 두드러진 활동을 해 오고 있다.

[현황]

초대회장 문철부, 회장 임성춘 외에 회원으로 백수영, 강만보, 강승현, 고봉석, 김경남, 김승길, 문창호, 백광선, 신용만, 전은영 등이 있다.

[의의와 평가]

제주산악사진동우회는 한 가지 주제를 갖고 집중적으로 작품 활동하는 모습이 타 단체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