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02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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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직두리 776-12 버섯 마을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변은숙 |
개설 시기/일시 | 2002년 - 버섯 마을 행정자치부[현 안전행정부] 2차 정보화 마을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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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5년 03월 28일 - 버섯 마을 서울지방경찰청과 1사 1촌 자매결연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6년 10월 22일 - 버섯 마을 경기도 여성 북부 비전센터와 1사1촌 자매결연 |
소재지 | 버섯 마을 -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직두리 776-12 |
성격 | 정보화 마을 |
[정의]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직두리에 있는 정보화 마을.
[명칭 유래]
특성화 마을 육성이란 정부 시책의 일환으로 정부 지원을 받으면서 버섯을 재배하기로 한 데서 버섯 마을이란 이름이 붙었다.
[형성 및 변천]
서울에서 가까운 동북쪽에 위치한 포천 버섯 마을은 정부로부터 30%의 비용 지원을 받아 약 350여 가구가 무공해 포자를 이용한 버섯 재배를 하면서 시작되었다. 2002년 행정자치부[현 안전행정부]가 선정한 2차 정보화 마을로 선정되어 주민들의 정보화에 대한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게 되었다.
2005년 3월 28일 서울지방경찰청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것을 계기로 시작된 농촌 체험 활동을 통해, 마을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도시민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고 풍요로운 농심을 느낄 수 있는 농촌 관광 마을로 발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06년 10월 22일에는 경기도 북부 여성 비전센터와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2회 마을을 방문하여 일손 돕기 및 특산물 구입 등을 하며 교류를 하고 있다.
[현황]
버섯 마을은 처음에 약 350여 가구로 시작했으나 버섯 재배가 경제적으로 수지 타산이 맞지 않으면서 이를 포기하는 가구가 늘어났다. 결국 2012년 현재 버섯 재배를 한 사람이 도맡아서 하는 상황이 되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포천 지역이 예전에는 잠업이 성행했던 곳이라는 지역적 특성과 현대인이 많이 앓는 당뇨병에 뽕나무가 좋다는 데 착안하여 뽕나무 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11년 6월부터 오디세이 농원을 운영하는 김영규가 뽕나무 800주를 심고 농원을 경영하면서 뽕나무와 관련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오디세이 농원은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 명덕리에 있으며, 뽕잎 따기 체험과 오디 따기 체험, 누에치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또한 생오디와 오디 청, 뽕잎차 등을 판매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