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 한탄강 유역의 협곡 지대 절경 중 포천시가 지정한 8곳의 명승지. 한탄강 8경은 한탄강 내 용암 대지가 개석(開析)되면서 형성된 현무암 협곡과 폭포 가운데 절경에 해당하는 8곳을 이른다. 2010년 11월 경기도 포천시가 포천시 향토 유적 보호 위원회를 열어 한탄강 유역 일대 절경 52곳 가운데 역사적 가치가 있는 명승지 8곳을 선정하고 ‘한탄강 8경’으로 지정하였다...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냉정리 일대에 발달된 현무암 평원 및 협곡 지대. 한탄강 대교천 현무암 협곡은 경기도 포천시 한탄강 유역의 협곡 지대 절경들 중 포천시가 지정한 8곳의 명승지 중 하나로,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냉정리와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을 따라 흐르는 한탄강 연안에 발달한 현무암 평원과 그 일대 협곡이 포함된다. 한탄강 대교천 현무암 협곡을 이루고 있는 양측 절벽 현무암의...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냉정리에 있는 한탄강 유역의 협곡 지대 절경 중 하나. 2010년 11월에 포천시는 포천시 향토 유적 보호 위원회를 열고 한탄강 유역 일대의 절경 52곳 가운데 역사적 가치가 있는 명승지 8곳을 선정하여 한탄강 8경으로 지정하였다. 샘소는 한탄강 8경 중 제2경이다. 샘소라는 명칭은 사계절 내내 수량이 변하지 않는 유명한 샘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샘소 인근...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자일리 한탄강 주변에 있는 명승지. 조선 시대 포천 화적연(禾積淵)은 기우제를 지내는 제단으로 알려져 있었다. 『여지도서(輿地圖書)』 경기도 영평현조에는 기우제단(祈雨祭壇) 두 곳으로 화적연과 백운산(白雲山)이 나온다. 또한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에도 기우제를 지냈다는 기사를 종종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예로부터 시인 묵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포천...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중리 일대 한탄강을 따라 발달한 현무암 협곡. 포천시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멍우리는 ‘멍’과 ‘을리’가 합쳐진 지명으로 멍이란 ‘온몸이 황금빛 털로 덥힌 수달’을 가리키고 을리는 멍우리의 지형이 한자의 ‘을(乙)’자처럼 크게 곡류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즉 멍우리란 ‘황금빛 털을 가진 수달이 사는, 을(乙)자처럼 강물이 휘어지며 흐르는 곳’이란 뜻이다. 포...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중리에 있는 한탄강 유역의 협곡 지대 절경 중 하나. 2010년 11월 포천시는 포천시 향토 유적 보호 위원회를 열고 한탄강 유역 일대의 절경 52곳 가운데 역사적 가치가 있는 명승지 8곳을 선정하여 한탄강 8경으로 지정하였다. 교동 가마소는 한탄강 8경 중 제5경이다. 교동 가마소라는 명칭은 중리 교동 마을에 있고 소(沼)의 형태가 가마솥처럼 생겼다고 하여...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 비둘기낭 마을에 있는 폭포. 폭포 뒤의 동굴에서 백비둘기들이 집을 짓고 살았는데, 비둘기 둥지와 같이 움푹 파인 낭떠러지라는 의미에서 이런 이름이 유래하였다. 비둘기낭 폭포는 포천 한탄강 주상 절리 협곡과 동일하게 한탄강 용암 대지가 불무산에서 발원한 불무천에 의해 개석되면서 형성된 폭포이다. 비둘기낭 폭포는 포천 한탄강 주상 절리 협곡과 같이 주변의...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운산리에 있는 한탄강 유역의 협곡 지대 절경 중 하나. 2010년 11월 포천시는 포천시 향토 유적 보호 위원회를 열고 한탄강 유역 일대의 절경 52곳 가운데 역사적 가치가 있는 명승지 8곳을 선정하여 한탄강 8경으로 지정하였다. 구라이골은 한탄강 8경 중 제7경이다. 구라이골은 굴바위라고도 불리는데, 굴과 바위가 합쳐진 명칭이 변음되어 굴아위, 구라이가 되었...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신흥리 일대에 있는 베개 용암 지형. 베개 용암(Pillow Lava)은 물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용암이 물과 만나 냉각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며 둥글둥글한 베개 모양으로 굳은 형태를 말한다. 포천 아우라지 베개 용암은 영평천과 한탄강의 물이 아우러지는 곳에 자리하고 있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포천 아우라지 베개 용암은 신생대 제4기에 북한의 평강 오리산 북쪽 6...
경기도 포천시 냉정리에 있는 자연 동굴. 한탄강 지류의 골짜기에 위치한 옹장굴은 신생대 제4기 현무암질 용암류가 옛 한탄강을 가득 메우면서 강줄기를 따라 흐르던 용암의 일부가 이곳 폭이 좁은 골짜기로 흘러들었다가 넓은 계곡을 만나 고였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용암이 고여 있는 곳을 용암호[lava lake]라고 하며, 옹장굴은 용암호 안에서 만들어졌다. 지하수의 단순한 기계적 침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