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02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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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탄동2리 442-1 숯골 마을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관휴 |
개설 시기/일시 | 2005년 - 숯골 마을 행정안전부[현 안전행정부] 정보화 마을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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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2008년 - 숯골 마을 녹색 농촌으로 지정 |
소재지 | 숯골 마을 -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탄동 2리 442-1 |
성격 | 정보화 마을 |
가구수 | 199가구 |
인구 | 575명 |
[정의]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탄동리에 있는 정보화 마을.
[개설]
숯골 마을은 2005년 행정안전부[현 안전행정부]가 지정한 정보화 마을로,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명칭 유래]
숯골 마을이 위치한 탄동리는 본래 강원도 철원군 관인면 지역으로, 숯골 또는 탄동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숯골 마을이 위치한 관인면은 삼국 시대 초 백제의 영역에 속하였다가 396년(광개토대왕 6) 고구려 영역이 되었다. 551년(진흥왕 12) 신라 영역이 되었으며 757년(경덕왕 16)에 철성군에 속하였다. 신라 말 궁예가 태봉을 건국하고 철원에 도읍을 정하였을 때 그의 세력 아래에 들어갔으나 궁예의 폭정에 못 이겨 어진 관리들이 관직을 버리고 성 밖인 이 지역에 모여 살았다고 전한다.
탄동리는 본래 강원도 철원군 관인면 지역이었으나 1895년(고종 32) 연천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고령리와 냉정리 각 일부를 병합하여 탄동리라 하였으며, 1983년 2월 포천군에 편입되어 현재는 관인면 소재지이다. 2005년 행정안전부가 지정하는 정보화 마을이 되었으며, 2008년 녹색 농촌으로 지정되었다.
[자연 환경]
숯골 마을이 위치한 관인면은 포천시청으로부터 34㎞ 북쪽인 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한다. 동쪽으로는 강원도 철원군, 영북면에 접해 있고 남쪽으로는 창수면, 서쪽으로는 연천군 연천읍, 북쪽으로는 철원군 동송읍과 경계를 이룬다. 관인면의 서쪽으로 지장봉[877m]과 향로봉, 종자산[643m]이 있고 동쪽으로 고남산[644m] 줄기가 남북으로 뻗어 있다. 그 산맥이 면소재지로 뻗어 있어 면내의 동단과 북단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산악 지대로 둘러싸여 있다. 관인면 북쪽으로는 농경지가 잘 구획되어 넓게 발달되어 있다.
[현황]
숯골 마을 주변에 관인 초등학교와 관인 중학교, 관인 고등학교가 있으며, 관인면사무소를 비롯하여 파출소, 문화 체육 센터, 도서관, 보건소 등 주요 공공시설이 위치해 있다. 숯골 마을은 숯골 체험이라 하여 농촌 체험 및 주말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초등학생부터 가족 단위까지 다양하고 유익한 농촌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