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수입리에 있는 온천.

[건립 경위]

일동 용암천은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수입리에서 온천수가 개발되면서 1996년 3월 11일에 개장하였다. 온천수에는 신비의 광천수라 불리는 게르마늄[0.017㏙, 1997년 1월 4일, 한국자원 연구소 온천 자원 평가 조사 보고서] 및 각종 광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동맥 경화, 류머티즘, 피부 궤양 및 피부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구성]

일동 용암천은 대지 4만 9,585㎡, 연면적 8,264㎡의 현대식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 번에 3천 명, 1일 1만 5천 명을 수용하는 대형 욕탕 및 탈의실을 갖추고 있다.

[현황]

일동 용암천은 연중무휴로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포천 아트 밸리와 이동 갈비촌이 있다. 일동 용암천을 찾아가는 방법은 국도 43호선을 이용하여, 의정부에서 포천으로 진입하여 일동면 방향으로 가거나, 국도 47호선을 이용하여 퇴계원에서 포천 국립 수목원을 지나 베어스 타운을 거쳐 가는 것이다. 이외에도 서울 상봉 터미널과 수유리 시외버스 터미널 및 의정부 시외버스 터미널에 일동 용암천으로 가는 시외버스가 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2020년 2월부터 휴업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