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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우리 야학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000566
한자 松隅里夜學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기도 포천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신대광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33년 11월 01일연표보기 - 송우리 야학 설립
최초 설립지 송우리야학 - 송우리
성격 야학
설립자 포천군|박태현

[정의]

일제 강점기 경기도 포천군 소흘면 송우리에 있었던 야학.

[개설]

1919년 3·1 운동 이후 1920년대 들어 전국적으로 야학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경기도 포천 지역에서도 여러 곳에 야학이 세워져 많은 노동자, 농민들의 민족정신을 일깨우고 문맹 퇴치에 공헌하였으며 국권 회복을 위한 항일 운동에도 큰 역할을 하였다. 송우리 야학도 그중 하나이다.

[설립 목적]

1930년대 초 경기도 포천군 소흘면 송우리 지역에는 100여 가구가 있었으나 교육 기관은 송우 공립 보통학교[현 송우 초등학교] 1곳 밖에 없었다. 이에 지역의 빈궁한 아동들에게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송우리 야학을 세웠다.

[변천]

1933년 11월 1일 경기도 포천군 당국의 후원과 지역 유지 박태현(朴泰鉉)의 원조로 야학이 시작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당시 야학에서는 주로 조선어, 산술, 일어, 작문, 문법, 한문, 노동 독본, 농민 독본 등 문맹 퇴치를 위한 과목을 가르쳤다. 송우리 야학에서도 이와 유사한 과목을 교수하였으리라 짐작된다.

[현황]

교사로는 유창호(劉昌鎬) 외 3명이 있었다.

[의의와 평가]

경기도 포천 지역에서도 민족정신을 일깨우고 문맹 퇴치를 위해 야학을 세웠음을 알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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