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05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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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抱川購牛契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신대광 |
[정의]
일제 강점기 경기도 포천 지역에 있었던 경제 단체.
[개설]
계는 농촌 주민의 필요에 따라 예로부터 자생적으로 발생, 유지된 집단으로 두레·품앗이보다 보편적이고 활발한 것이었다. 포천 구우계는 지역의 경제를 살리고 조선 총독부와 싸울 수 있었던 지역 경제 단체였다.
[설립 목적]
포천 구우계는 지역의 농가 소득과 경제 발전을 위해 조직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포천군 신읍 발전 기관인 번영회와 군내면, 서면, 신북면, 가산면, 내재면 등 5개 면이 연합하여 300여 명으로 구우계를 조직하였다. 구우계에서는 신읍 장날마다 20전씩을 징수한 60원으로 작은 소 2마리를 구매하고 추첨을 통해 당선자들에게 맡겨 사육하도록 했는데 당시 농가들이 유망한 부업으로 여겨 많이 참여하였다.
[현황]
1928년 1월 10일 설립하였고 창립 당시 자금은 60원이었으며 계원은 3명으로 출발하였다. 계장은 김강한이었고, 전무 이사가 4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