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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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舊抱川聖堂 |
분야 | 종교/기독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신읍동 58-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나은주 |
건립 시기/일시 | 1955년 - 구 포천성당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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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55년 12월 - 구 포천성당 봉헌식 거행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90년 07월 11일 - 구 포천성당 방화로 인해 전소 |
문화재 지정 일시 | 2006년 09월 19일 - 구 포천성당 국가등록문화재 제271호로 지정 |
현 소재지 | 구 포천성당 - 경기도 포천시 왕방로 191[신읍동 138-32] |
성격 | 성당 |
양식 | 석조 고딕 |
소유자 | 춘천 교구 천주교회 |
관리자 | 춘천 교구 천주교회 |
문화재 지정 번호 | 국가등록문화재 |
[정의]
경기도 포천시 신읍동에 있는 천주교 유적.
[개설]
포천 지역에 천주교를 전파시킨 인물은홍교만이다. 홍교만은 1801년 신유사옥으로 순교하였으나, 박해를 피해 천주교 신앙 공동체를 형성한 신자들이 포천 지역의 천주교를 발전시켰다.
[위치]
구 포천성당은 경기도 포천시 왕방로 191[신읍동 58-2]에 위치한다.
[변천]
1955년 독실한 신자로 포천 지역에 주둔하던 6군단장 이한림[가브리엘] 장군이 건립하여 같은 해 12월에 봉헌식을 가졌다. 1990년 취객의 방화로 성당이 전소된 후 포천 본당 아래에 새로 건물을 짓고 옛 성당을 역사 보존 차원에서 남겨두었다. 2006년 9월 19일 국가등록문화재 제271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국가등록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형태]
고딕 양식이 가미된 장방형 평면의 석조 성당으로 정면 중앙의 종탑과 화강석 조적조의 포인티드 아치창, 두꺼운 벽체, 버트레스 등이 특징이다. 종탑과 뾰족아치 창호, 단일 홀의 강당형 평면 구성, 화강석 조적 구법은 6·25 전쟁 전후로 건축된 석조 건축물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1990년 화재로 목조 마룻바닥, 목조 지붕틀이 소실되었다.
[현황]
연면적은 189.98㎡이며 1동, 1층 건물이다. 1990년 화재로 인해 목조 바닥과 지붕틀이 소실되었으나 역사 보존 차원에서 허물지 않고 현재까지 남겨두었다. 6·25 전쟁 이후 세워진 석조 교회 건물은 많지만 군부대가 세운 것으로서 유일하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