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07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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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澤-墓-墓碑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능묘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오가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엄익성 |
피장자 생년 시기/일시 | 1574년 - 이택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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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 시기/일시 | 1644년 - 이택 묘 조성 |
피장자 몰년 시기/일시 | 1644년 - 이택 사망 |
현 소재지 | 이택 묘 및 묘비 소재지 -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오가리 |
성격 | 묘|묘비 |
양식 | 원형 단분|원수 방부형[묘비] |
관련 인물 | 이택(李䕪)[1574~1644]|남양 홍씨(南陽洪氏) |
[정의]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오가리에 있는 조선 후기 이택 부부의 묘와 묘비.
[개설]
이택(李䕪)[1574~1644]은 본관이 전주(全州)이고, 자는 무중(茂仲)이다. 아버지는 군수 이희간(李希榦)이고, 어머니는 선조(宣祖) 때 영의정을 지낸 사암(思庵) 박순(朴淳)[1523~1589]의 외동딸이다. 박순이 말년 포천에 배견와(拜鵑窩)를 짓고 살다가 세상을 떠나자 이택이 시묘하였다. 이택은 1644년 인조에게 상소로 외조부 박순의 시호(諡號)를 청하여 허락받은 후 3일 만에 배견와에서 졸하였다. 아들에게 유언으로 박순의 묘 가까이에 묻혀 죽어서도 외조부의 향화(香火)를 받들고자 하였다. 배위는 선인(宣人) 남양 홍씨(南陽洪氏)이다.
[위치]
이택 묘 및 묘비는 포천시 창수면 오가리에 있다. 옥병 서원 건너편이다.
[형태]
무덤은 이택과 남양 홍씨를 합장한 원형 단분으로 봉분 앞 우측에 원수 방부형(圓首方趺形)의 묘비가 있다.
[금석문]
묘비 앞면에는 ‘선인 남양 홍씨 부 선교랑 행북부 참봉 이택 지묘(宣人南陽洪氏祔 宣敎郞行北部叅奉李䕪之墓)’라 새겼고, 뒷면에는 예조 참판 이민구(李敏求)[1589~1670]가 짓고 집안 이상건(李尙健)이 쓴 비문을 새겼다. 묘비는 높이 118㎝이다.
[현황]
일반적인 무덤으로 후손들에 의해 정성스레 관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