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0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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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孝子李蓂碑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상성북2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상현 |
건립 시기/일시 | 1822년 - 효자 이명 비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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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효자 이명 비 소재지 -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상성북 2리 |
성격 | 비 |
관련 인물 | 이명(李蓂) |
[정의]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상성북 2리에 있는 조선 후기 포천 출신 효자 이명의 비.
[개설]
이명(李蓂)은 효행이 뛰어나 향리에서 칭송이 자자하였다. 부친상을 당하여 여막(廬幕)을 짓고 삼년간 아침저녁으로 묘에 올라 곡을 하였고, 묽은 죽 한 그릇만 먹으며 지냈다. 어느 날 흰 까치가 그가 지내는 여막의 처마에 둥지를 틀자, 사람들이 이명의 효성이 하늘에 닿았다고 칭송하였다. 순조 대 나라에서 효자 포천(抱川)의 고 사인(士人) 이명에게 정문을 세워 주었다.
[건립 경위]
1822년(순조 22) 경기도 암행어사 박제(朴齊)의 건의로 나라에서 그가 죽은 지 100년이 지났지만 포상이 없음을 불행히 여기고, 포천의 읍지인 『견성지(堅城誌)』에 이명의 효행을 싣고 정문을 세워 주어 포상하였다. 효자각은 6·25 전쟁 때 전소되었으나, 현재 자리에 후손들이 발의하여 효자비를 새로 건립하였으며 정려 현판은 문중에서 보관하고 있다.
[위치]
효자 이명 비(孝子李蓂碑)는 포천시 군내면 상성북 2리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