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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000837
한자 陸士生徒六二五參戰記念碑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유적/비
지역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우금리 산89-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진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현 소재지 육사 생도 6·25 참전 기념비 -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우금리 산89-1지도보기
성격 기념비
양식 화강암 비
크기(높이 6.2m
면적 165㎡
관리자 포천시

[정의]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우금리에 있는 1979년 육사 생도들의 6·25 전쟁 참전을 기리기 위한 기념비.

[개설]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 공산군의 불법 남침으로 6·25 전쟁이 발발하였다.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고자 당시 육군 사관 학교에 다니던 생도 1기[현 육군 사관 학교 10기] 312명과 2기 330명은 육사 장교 및 교관들의 지휘 아래 6월 26일 새벽 포천으로 출전하여 방어 진지를 구축하였다. 공산군 제3사단의 공격을 받아 치열한 전투를 전개하여 포병의 지원도 없이 소총만으로 싸우던 이들은 이곳에서 1,000여 명의 전사자를 내었다. 비는 포천시에서 관리하고 있다.

[건립 경위]

육사 생도 6·25 참전 기념비는 혁혁한 전공을 세우고 장렬히 산화한 전몰 생도들의 넋을 기리기 위하여 동기생들이 모은 기금과 국비 1억 원을 지원받아 1979년 12월 1일 건립되었다.

[위치]

육사 생도 6·25 참전 기념비포천시 가산면 우금리 산89-1번지에 있다.

[형태]

전체 대지 면적 165㎡에 1.2m의 화강암 기단을 쌓고 높이 5m의 비석을 세웠다. 비석의 전면에는 한자로 ‘육사생도 육·이오참전기념비(陸士生徒 六·二五參戰紀念碑)’라고 새겨져 있다.

[의의와 평가]

육사 생도 1기와 2기 642명의 6·25 전쟁 참전을 기념하고 용감히 싸우다 산화한 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하여 비를 건립하여, 비를 찾는 포천 시민과 타 시도 사람들에게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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