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08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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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水亭巖刻文 |
이칭/별칭 | 금수정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오가리 산547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김의경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989년 - 금수정 암각문 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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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축|증축 시기/일시 | 1990년 - 금수정 암각문 난간 및 진입로 등 정비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96년 9월 - 금수정 암각문 단국 대학교 사학과에서 발굴 조사 시작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98년 4월 - 금수정 암각문 단국 대학교 사학과에서 발굴 조사 종료 |
현 소재지 | 금수정 -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오가리 산547 |
성격 | 암각문 |
[정의]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오가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암각문.
[개설]
금수정(金水亭)은 세종대에 처음 세워졌는데, 초명은 우두정이었다. 우두정은 정자가 위치한 곳의 형상이 소의 머리를 닮았기 때문에 이름붙인 것이다. 그 후 안동 김씨(安東金氏)의 소유로 전해 오면서 몇 차례 중건, 중수되었다. 6·25 전쟁 때 제1사단 공병대에서 정자를 헐어 사단 관사를 짓는 데 사용하여 장초석만 남았으나, 1989년에 복원하였으며 1990년에는 난간 및 진입로 등을 정비하였다.
[형태]
금수정은 영평 8경의 하나로 영평천에서 8m 정도 되는 절벽 위의 평평한 대지에 세워져 있다. 410×420㎝ 규모의 겹처마 익공계 팔작지붕이다. 635×665㎝ 기단 위에 40×39×80㎝ 크기의 방형 주초석 8개를 세웠다. 정자 현판은 안동 김씨를 부인으로 맞은 양사언(楊士彦)이 썼다고 전하며, 현재 양씨 문중에서 보관 중이다. 정자의 현판은 탑본한 것으로, 규모는 129×41㎝m이며 자경은 3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