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08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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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松隅里胎封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산28-3 |
시대 | 고려/고려 전기 |
집필자 | 기경량 |
현 소재지 | 송우리 태봉 -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산2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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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태봉(胎封) |
관련 인물 | 정희 왕녀(貞喜王女) |
크기(높이 | 16㎝[석대] |
길이 | 직경 97㎝[석대] |
[정의]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에 있는 고려 시대 정희 왕녀의 태봉.
[개설]
태봉(胎封)은 왕실에서 태어난 아이의 태를 묻은 것을 말한다. 송우리 태봉(松隅里胎封)은 고려 태조인 왕건의 소생 정희 왕녀(貞喜王女) 아지(阿只)의 태를 태워서 그 재를 이곳에 묻었다고 전한다.
[위치]
송우리 태봉은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산28-3번지에 자리하고 있다.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에 소재한 송우 초등학교 뒷산인 왕녀봉 정상부에 있다.
[형태]
왕녀봉 정상부에 팔각형 목조 건축으로 보호각을 세우고, 보호각 내부에 위치한 석조물 주변에 콘크리트로 보도블록을 만들어 놓았다.
[현황]
태항(胎缸)은 도굴된 상태이며, 지금은 석대와 개석만 남아 있다. 석대는 원래 땅 속에 묻혀 있었는데, 직경은 97㎝이고, 잔존 높이는 16㎝이다. 석대를 덮은 개석은 최근에 만든 것이고, 상면이 좁은 원통형이다.
[의의와 평가]
송우리 태봉은 고려 시대 왕실의 출산 문화와 풍수지리적 관념을 알 수 있는 유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