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0898 |
---|---|
한자 | 竹葉山寺址 |
이칭/별칭 | 죽엽산 사지/죽엽산 절터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산34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김의경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96년 9월 - 죽엽산 절터 단국 대학교 사학과에서 발굴 조사 시작 |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98년 4월 - 죽엽산 절터 단국 대학교 사학과에서 발굴 조사 종료 |
소재지 | 죽엽산 절터 소재지 -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산34(N37°47′23.7″/E127°10′43.9″) |
성격 | 절터 |
[정의]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에 있는 조선 시대 절터.
[위치]
죽엽산 절터는 포천시 소흘면 고모 2리 죽엽산 아래에 위치한 석원사에서 등산로를 따라 약 1㎞ 오른 9부 능선에 위치하고 있다. 주소지는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산34번지이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하단에 위치한 석축은 길이 15.3m, 높이 80㎝ 정도만 남아 있다. 석축의 하단에는 가파른 산세가 형성되어 있어 사역(寺域)을 구성하기 위해 가장 먼저 쌓았던 것임을 알 수 있다. 석축의 구성에 사용된 석재는 16×13㎝~65×32㎝ 크기이다. 중단의 석축은 길이 10.7m, 높이 64㎝의 대규모로 3단 11열이 잘 남아 있다. 석축의 오른쪽에는 각을 이루며 길이 2.5m, 높이 58㎝, 너비 1.5m의 석축이 마련되었는데, 내부에는 건물 터의 흔적이 남아 있다.
석축의 조성에 사용된 석재는 54×25㎝~90×25㎝ 크기이다. 상단의 석축은 자연 암반의 전면에 위치하고 있는데 길이 8.9m, 높이 40㎝ 정도가 남아 있다. 상면에서는 10.7×7.5m 규모의 건물 터가 확인되었다. 이 석축을 구성하고 있는 석재는 34×9㎝~90×40㎝ 크기이다. 전체적인 규모와 형상으로 보아 소규모의 암자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1996년 9월~1998년 4월 죽엽산 절터에 대해 단국 대학교 사학과에서 발굴 조사를 하였다.
[현황]
죽엽산 절터에 위치하였던 사찰의 명칭 및 연혁은 알 수 없다. 절터는 정상부의 암반을 배경으로 3단의 석축을 구축하여 62×20m 규모의 대지를 형성하고 있다. 동남 45°의 축선을 보이는데, 가장 아랫단의 석축으로 사찰 외곽을 구성하고 있으며 나머지 2단으로 대지를 구축하였다. 석축의 사이사이와 주변에는 기와 조각이 산재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