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0904 |
---|---|
한자 | 舊邑里官衙址 |
이칭/별칭 | 포천현 관아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530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의경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96년 4월 - 구읍리 관아 터 단국 대학교 사학과에서 발굴 조사 시작 |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98년 9월 - 구읍리 관아 터 단국 대학교 사학과에서 발굴 조사 종료 |
소재지 | 구읍리 관아 터 소재지 -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530 일대 |
성격 | 관아 터 |
[정의]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에 있는 조선 시대 관아 터.
[변천]
구읍리 관아 터는 조선 후기까지 유지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는 군내면사무소가 관아 터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위치]
구읍리 관아 터는 군내면사무소 맞은편 평탄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반월산성 남쪽의 포천 들판이 조망되는 지형으로 현재는 경작지로 활용되고 있다. 주소지는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530번지 일대이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구읍리 관아 터 지역 전체에서 기와·토기·자기 조각이 보이며, 원위치를 상실하였으나 상면을 다듬은 70×56㎝ 크기의 타원형 석재가 지표면에 노출되어 있다. 1996년 4월~1998년 9월 구읍리 관아 터에 대해 단국 대학교 사학과에서 발굴 조사를 하였다.
[현황]
전체 규모는 120×45m로 중앙에는 경작자의 집과 비닐하우스가 있고 그 뒤로 우물과 저수조가 있다. 이 우물은 지하의 수맥을 개발한 것이 아니라 산에서 내려오는 물을 받아 저장한 것이다. 경작자인 이상오가 전하는 말에 따르면, 원래 있던 장타원형의 우물을 20년 전에 경작을 시작하면서 넓혀 꾸몄다고 한다.
[의의와 평가]
관아 터를 발굴 조사한 후 복원하면 현재의 청성 공원, 반월산성, 향교, 그리고 추진 중인 문예 회관 건립과 더불어 포천의 또 다른 역사·문화의 현장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