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0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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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烽燧- |
이칭/별칭 | 잉읍현봉수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진목리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기경량 |
소재지 | 넙재 봉수 터 소재지 -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진목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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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봉수 터 |
[정의]
경기도 포천시 내촌면 진목리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 터.
[개설]
넙재 봉수는 기록상에 보이는 잉읍현(芿邑峴) 봉수로 여겨진다. 독산 봉수에서 신호를 받아 남양주에 있는 대이산[한이산] 봉수로 연결하는 역할을 담당하였는데, 이 신호는 다시 아차산 봉수를 거쳐 최종지인 목멱산[남산] 봉수로까지 통하였다.
[위치]
넙재 봉수 터는 포천시 가산면에서 내촌면으로 통하는 지방도 325호선의 길목에 있는 큰넙 고개 동남쪽에 위치한 210m 높이의 봉우재 정상에 있다.
[현황]
군 진지 작업으로 일부분이 훼손되었고 윤곽도 잘 남아 있지 않다. 다만 봉우재 정상부에 기단 석축의 일부와 불에 그슬린 흔적이 있는 자연석이 보인다.
[의의와 평가]
넙재 봉수는 조선 시대 5개 봉수로 중 제1 봉수로에 위치하였으며, 함경도 경흥에서 시작되어 강원도를 거쳐 온 신호를 서울로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조선 시대의 봉수 연락 체계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