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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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都監址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향적산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김덕원 |
소재지 | 도감 터 소재지 -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향적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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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관아 터 |
지정 면적 | 약 991.74[300평] |
[정의]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에 있던 조선 시대의 관아 터.
[개설]
도감(都監)이란 고려 및 조선 시대에 나라의 일이 있을 때 임시로 설치하던 관아를 가리키며, 훈련도감 등이 이에 해당한다. 도감 터 위쪽에는 문화 유씨(文化柳氏)의 묘가 있었으나, 포천시 일동면 길명리로 이전하였으며 묘비는 원래 없었다고 한다.
[위치]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의 향적산 남쪽 아래에 있는 저수지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현황]
조선 시대 지방 관아가 있었던 곳으로 현재는 터만 남아 있으며, 약 991.74[300평] 규모로 추정된다. 도감 터의 중앙에는 석축이 남아 있는데, 길이 1,350㎝, 높이 120㎝의 규모이다. 왼쪽에는 지름 1,000㎝, 깊이 200㎝가 넘는 우물이 있는데, 가뭄에도 마르지 않을 정도로 수량이 많다고 한다.
[의의와 평가]
지금 전하는 건물이 없어 정확한 규모는 알 수 없지만, 남아 있는 도감 터를 토대로 조선 시대 지방 관아의 구조를 추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