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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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都坪里窯址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3리 점말 마을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김덕원 |
소재지 | 도평리 가마터 소재지 -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 3리 점말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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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가마터 |
[정의]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 3리에 있던 조선 후기 가마터.
[개설]
옛날부터 기와를 굽던 곳이라고 하여 도평리 가마터가 있는 곳을 ‘점말[점촌(店村)·(粘村)]’이라고 부른다. 점말의 ‘점(粘)’은 기와를 굽는 원료가 되는 찰흙을 의미한다.
[변천]
최근에 도로가 확장·포장되면서 완형(完形)으로 남아 있던 가마터의 대부분이 파괴되었다. 지금은 가마의 윗부분과 흙을 다지고 모래를 깐 요상(窯床) 부분만이 삭토 단면에 노출되어 있다.
[위치]
포천시 이동면 도평 삼거리에서 국도 47호선을 타고 가다가 좌회전하여 첫 번째 고개를 넘으면 점촌 식당이 나온다. 이곳을 지나 다음 고개를 넘기 전 오동나무 집이라는 식당이 있는데, 그 맞은편 도로변 절단면에 위치하고 있다.
[현황]
수습되는 옹기는 광명단 이전의 것으로 유약은 흑갈색을 띠고 있으며, 낮은 도립 삼각형 굽에 모래 받침으로 번조한 대옹·소옹·단지·대접 등 당시 민가에서 실제로 사용하였던 다양한 종류의 그릇이다. 변조 기법으로 보아 18세기 무렵에 경영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