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0919 |
---|---|
한자 | 柳洞里黑釉陶器窯址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유동리 산8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김동민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89년 - 유동리 흑유 도기 가마터 단국 대학교 사학과에서 정밀 조사 시작 |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94년 - 유동리 흑유 도기 가마터 단국 대학교 사학과에서 정밀 조사 종료 |
소재지 | 유동리 흑유 도기 가마터 소재지 -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유동리 산8 (N37°55'55"/E127°19'24") |
성격 | 가마터 |
[정의]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유동리에 있던 조선 시대 흑유 도기 가마터.
[변천]
포천시 일동면 유동리에 70여 년간 거주하였다는 유홍렬에 의하면, 자신이 어렸을 때 이곳에 옹기점이 있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고, 30여 년 전 도로 공사를 할 때 다수의 옹기류가 출토되었다고 한다. 가마터로 추정되는 서쪽에는 1995년까지 민가가 있었다고 한다. 현재 일동 레이크 골프 클럽의 퍼블릭(public) 코스 내에 위치하고 있다.
[위치]
포천시 일동면에서 서울 방향으로 약 2㎞ 가면 길 건너 왼편으로 일동 레이크 골프클럽이 있는데, 유동리 흑유 도기 가마터는 골프장 공사의 경계선인 북쪽 산기슭에 위치한다. 가마터로 추정되는 앞쪽에는 폭 3m 정도의 도로가 개설되어 있는데, 본래는 작은 개울이 흘렀다고 한다. 주소지는 포천시 일동면 유동리 산8번지이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일동 레이크 골프 클럽을 공사할 때 단국 대학교 사학과 학술 조사단이 정밀 조사를 하였다. 그러나 이미 유적의 전체가 훼손되어 흑유 도기 가마터가 있었다는 사실만 확인할 수 있었다. 유동리 흑유 도기 가마터는 약 330.58㎡[100평] 규모로 남서향을 취하고 있었다. 주변에는 잡목이 우거져 있고, 흑유를 입힌 것과 초벌구이한 도기 조각이 흩어져 있었다. 약 30년 전 도로 공사를 할 때 상당 부분이 파괴되어 현재는 추정 면적의 약 20%만 남아 있다. 일부 남아 있는 흔적을 통하여 볼 때 암반으로 구성된 바닥층을 기반으로 약 20㎝의 점토를 깔았는데, 상면의 점토와 모래 및 소토가 섞인 약 20㎝의 토층이 확인되고 있다. 상면의 부토는 약 30㎝로 추정된다.
[현황]
일동 레이크 골프 클럽 뒤편에 유동리 흑유 도기 가마터가 위치한 것으로 보고되었으나, 현재는 그 흔적을 찾을 수 없다. 유적은 완전히 없어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