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10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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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處坤 |
이칭/별칭 | 사집(士執),청성(靑城)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연곡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신채용 |
출생 시기/일시 | 1726년 - 김처곤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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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753년 - 김처곤 무과 급제 |
몰년 시기/일시 | 1803년 - 김처곤 사망 |
출생지 | 김처곤 출생지 -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연곡리 |
성격 | 무신 |
성별 | 남 |
본관 | 안산(安山) |
대표 관직 | 첨지중추부사 |
[정의]
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무신.
[가계]
본관은 안산(安山). 자는 후이(厚而)·중빈(仲賓). 초명은 김처관(金處觀)이다. 고조할아버지는 호조 참판에 추증된 김성대(金聲大)이고, 증조할아버지는 김석범(金錫範)이다. 할아버지는 김상두(金相斗)이며, 아버지는 김양일(金養一)이었으나 숙부인 김양정(金養正)의 양자가 되었다.
[활동 사항]
김처곤(金處坤)[1726~1803]은 지금의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연곡리에서 출생하였다. 부모를 섬김에 지성을 다하였고 벼슬에는 큰 뜻을 두지 않고 몸소 밭을 갈고 물고기를 잡아 봉양하였으나, 부모의 뜻이 이와 다름을 알고 붓을 던지고 수련을 하였다. 1753년(영조 29) 무과에 급제하여 1755년(영조 31) 선전관이 되었다. 이후 훈련원 주부, 판관, 도총부 도사와 경력을 역임하였고 의금부 도사, 장원서 별제가 되었다. 이후 외직으로 1765년(영조 41) 보성 군수가 되었고 후일 첨지중추부사가 되었다. 활을 잘 쏘아 매년 봄가을로 전정에서 기사(騎射)[말을 타는 일과 활을 쏘는 일을 아울러 이르는 말]할 때마다 장원하여 왕으로부터 동호(動弧)[붉은 칠을 한 화살로 활을 잘 쏘는 사람에게 하사하는 물품]를 하사받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