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1148 |
---|---|
한자 | 趙翼男 |
이칭/별칭 | 경소(敬所)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가채리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김성환 |
출생 시기/일시 | 1564년 - 조익남 출생 |
---|---|
추모 시기/일시 | 1613년 - 조익남 좌찬성 증직 |
거주|이주지 | 조익남 거주지 -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가채리 |
성격 | 효자 |
성별 | 남 |
본관 | 한양 |
[정의]
조선 전기 포천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한양. 자는 경소(敬所). 우의정 한평부원군(漢平府院君) 조연(趙涓)의 6세손이고, 아들은 용주(龍洲) 조경(趙絅)이다.
[활동 사항]
조익남(趙翼男)[1564~?]은 포천현 북쪽 10리 떨어진 가차리(加次里)[현 포천시 신북면 가채리]에 살았다. 평소 효성이 지극하였다. 나이 50세에 부모의 상을 당해서는 3년을 시묘하면서 소식(疏食)하며 하루도 거르지 않고 아침저녁으로 묘에 호곡(號哭)하였다. 어느 날 비가 많이 와서 무덤 주위로 물이 넘쳐 제수(祭需)를 마련할 방도를 찾지 못하고 있는데, 갑자기 매 한 마리가 꿩을 채어 와서 여막(廬幕)에 떨어뜨리고 날아갔다. 이에 사람들은 조익남의 효성에 하늘이 감응한 것이라고 칭송하였다. 효성으로 천거되어 사섬시(司贍寺) 봉사에 제수되었다.
[상훈과 추모]
1613년(광해군 5) 좌찬성에 증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