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001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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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纛實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기도 포천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의환 |
[정의]
조선 후기 포천 출신의 열녀.
[활동 사항]
독실은 조선 시대 사노비 출신이며, 생몰년은 알 수 없다. 남편 전가음불(田加音弗)이 강원도에 행상을 갔다가 금성(錦城)에서 객사하자, 집안에 보관하던 물건을 모두 팔아 그 돈으로 직접 금성에 가서 남편의 시체를 고향으로 옮겨와 장사지냈다. 독실은 장차 자신이 죽으면 남편과 같은 곳에 묻어 달라고 하였다. 사람들이 그 말을 믿지 않았으나, 남편의 장례를 지내는 날에 독약을 마시고 죽어 남편과 같이 묻혔다.
[상훈과 추모]
1736년(영조 12)에 포천현의 북쪽 현암에 정려문이 세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