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시대 포천 출신의 효녀.
[활동 사항]
첨지 정기(鄭璣)의 처 최씨(崔氏)는, 출가하기 전에 아버지가 호랑이에게 물려가자 단검을 들고 울부짖으며 하늘에 맹세하고 호랑이에게 다가갔다. 이에 호랑이가 슬그머니 물러나 도망하였다. 최낭(崔娘)으로도 전한다.
[상훈과 추모]
조정에서 정려를 하사하였다. 정려는 포천현의 남쪽 20리 떨어진 화산(花山)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