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포천시 신읍동에 있는 경제 단체.

[개설]

포천 상공 회의소는 경기도 포천시 지역의 상공업계를 대표해 권익을 대변하고 기술 및 정보 등을 제공하여 회원들의 경제적·사회적 지위를 높여 지역 상공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종합 경제 단체이다. 1952년 「상공 회의소법」이 제정·공포됨에 따라 공익 법인으로 인가 받은 대한 상공 회의소[CCI] 산하 62개 지방 상공 회의소 중 경기 북부 지역 상공업자들의 단체다. 기업 경영에 따른 제도적·정책적 문제점을 파악해 정부에 건의하고 업계 차원의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간담회, 토론회, 심포지엄, 설명회 등을 개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경제 개발 방안에 대해 연구하고 건의하는 것이 주요 업무이다.

[설립 목적]

포천 지역 상공업의 종합적인 개선 발전과 국민 경제 및 지역 사회의 균형 성장을 도모하며, 상공인의 권익 보호를 위한 대변 기관으로서 다양하고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변천]

경기도 구리시·남양주시와 가평군을 관할하는 경기 동부 상공 회의소[2003년 7월], 고양 상공 회의소[2003년 12월], 포천 상공 회의소[2004년 2월], 파주 상공 회의소[2008년 4월]가 분리 창립되면서 관할 구역이 3개 시 1개 군[의정부·양주·동두천시, 연천군]으로 축소되었다. 2014년 9월 18일 경기도 포천시 중앙로34번길 8[신읍동 397-2] 근로자종합복지관 4층으로 청사를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선정 및 추천과 분야별 모임[포천 상공 회의소 중소기업 골프 동호회, 포천 여성 CEO 협의회] 등을 통한 인적 네트워크 제공과 구인 구직 1:1 맞춤 연결, 병역 지정 업체 신청 접수, 국가 기술 자격 검정 시험 시행 등을 통한 인재 개발과 지원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황]

현재 임원진은 회장 1명[최윤길], 명예 회장 2명, 수석 부회장 1명, 부회장 9명, 상임 의원 20명, 감사 2명, 고문 3명 등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임원진을 보좌하는 2과 1센터 규모의 사무국이 별도로 설치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상공업에 관련된 회원 기업의 발전에 도움을 주고 지역 관련 업계의 능력을 배양시키며 회원 기업들이 인재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된 포천 상공 회의소는 포천의 지역 경제 발전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으며, 지역민들의 취업률에도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