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 화현리에 있는 전통주 제조업체.

[설립 목적]

배상면 주가는 ‘전통술의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서자’는 비전으로 세계적인 전통 주류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6년 9월에 설립되었으며, 1997년에는 프리미엄 약주 ‘산사춘’을 출시하였다. 1998년에는 전통술 전문점 ‘배상면 주가 주점’을 개점하여 전통술과 어울리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으며, 2002년에는 포천 공장 생산본동을 신축 완공하고 전통술 문화 센터 ‘산사원’을 신축 개관하였다. 2009년에 산사원을 우리 술에 대한 체험, 교육, 양조, 관광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지는 문화 체험 공간으로 개축하였다. 2008년부터 지역 자치 단체와 양해 각서[MOU]를 맺고 배상면 주가와 지역 자치 단체 및 지역 농업인이 함께 협력해 지역 양조장-느린 마을 양조장 양원을 설립했으며, 현재 6개의 지역 양원[고창·나주·하동·단양·청송·완주]에서 증류주 ‘아락’ 및 과실주를 생산중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사항)]

배상면 주가는 약주, 탁주[생 막걸리, 살균 막걸리], 과실주, 증류주 등 다양한 주종의 전통주 40여 종을 생산하여 자사 도매점, 대형 할인 마트, 슈퍼 체인 등을 통해 출하하고 있다. 우리 술에 대한 체험, 교육, 양조, 관광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지는 문화 체험 공간이자 우리 술을 이해할 수 있는 풍류와 낭만의 공간인 전통술 문화 센터 ‘산사원’도 운영하고 있다. 2011년 G20 정상 회의에서 한국의 우수한 농촌 관광 자원을 전 세계에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업인 ‘루럴(Rural)-20 프로젝트’의 대상지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현황]

2012년 기준 부지 1만 5025㎡에 건물 면적 9,819㎡이며 150여 명의 직원이 종사하고 있다. 포천시에 본사 및 공장을,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에 마케팅과 영업 및 재무를 담당하는 서울 사무소를 두고 있다. 2015년 12월 31일 기준 자본금은 30억 원이며, 자산 총액은 166억 3000만 원, 매출액은 147억 2500만 원, 근로자 수는 12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