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신평리에 있는 도축 업체.

[변천]

1999년 9월 1일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서 설립되었다. 2005년 공동 대표 이사 규정 설정과 함께 공동 대표 이사로 허남영이 취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포천 농축산은 소, 돼지, 닭 등 다양한 동물을 도축 판매하고 있다.

[현황]

2014년 12월 31일 기준 자본금은 31억 원이며, 자산 총액은 64억 600만 원, 매출액은 106억 8200만 원, 근로자 수는 67명이다. 포천은 예로부터 겨울은 춥고 여름은 더워 쇠고기, 돼지고기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전국에서 유명한 소, 돼지 사육지에 자리 잡은 포천 농축산은 한 울타리 안에서 도축장, 판매장, 구이 식당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한우 암소 국거리가 한 근에 9,000원일 정도로 저렴해 포천 시민뿐만 아니라 철원, 가평, 의정부, 서울에서도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선지를 무료로 제공받고 귀한 소 내장도 살 수 있으며 장작불 돌판에 구운 돼지 부속도 무료로 먹을 수 있어 명성산, 산정 호수, 왕방산을 찾은 등산객들도 자주 찾는 포천의 명소가 되었다. 판매장 옆에서 키우고 있는 토종닭, 거위, 오리, 칠면조, 토끼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