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가채리에 있는 소외 계층·외국인 이주민 복지 단체.

[설립 목적]

대한 성공회에서 포천 지역의 이웃과 함께 노동하며, 묵상하고, 행동하는 삶의 공동체를 지향하기 위해 나눔의 집을 설립하였다.

[변천]

2002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나눔의 집에서는 이주민 지원 센터 샬롬의 집, 장애인 자립 생활 센터, 포천 지역 자활 센터, 포천 푸드 뱅크, 지역 아동 센터 함께 여는 새날, 가정 결연 사업, 포천 나눔 노인 복지 센터, 행복 도시락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02년 4월에 개소한 이주민 지원 센터에서는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인권, 임금 체불 상담을 비롯하여 교육과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08년 1월부터는 ‘이주 여성 사랑방’을 통해 다문화 가정을 위한 교육, 상담,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샬롬의 집과 이주 여성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이주 여성 사랑방을 운영하고 있다.

행복 도시락 사업을 통해 결식아동과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락을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며, 다양한 수익 사업을 통해 운영 자립력을 갖춘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결식 이웃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무료 급식 사업, 건강한 일자리 창출과 취약 계층 고용 추진 운영 자립을 위한 수익 사업으로 지자체, 지역 아동 센터, 노인 복지 센터 등에 공공성을 띤 도시락 판매를 통해 고정적 수입을 창출하고 있다.

[현황]

2012년 현재 지역 내에 올바른 다문화와 인간에 대한 차별 없는 이해와 인식을 위하여 이주 여성들로 구성된 다문화 강사를 양성 중에 있으며,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인권, 임금 체불 상담을 비롯하여, 교육과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