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포천 문화원에서 발간하는 계간 향토 문화 잡지.

[창간 경위]

포천 시민에게 각종 문화 소식을 알리고 문화 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 당시 포천 문화원장 최종규와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2000년 3월 27일 『포천 문화 사랑』 제1호를 발간하였다.

[형태]

판형은 사륙 배판이다. 올 컬러로 발간되며, 분량은 각 호당 30쪽 내외이다.

[구성/내용]

기본 구성은 권두 칼럼, 편집장 칼럼, 공모전 수상작, 문화 탐방, 건강 칼럼, 포천 문예, 이모저모, 포천 문화원 안내로 꾸려져 있다. 각 칼럼은 귀감이 될 만한 내용을 주로 다루며, 권두 칼럼은 각 분야의 저명인사가, 편집장 칼럼은 포천 문화원에서 집필한다. 공모전 수상작과 포천 문예는 시민이 참여하는 공간이다. 공모전 수상작은 아름다운 사랑의 편지 공모전과 같이 포천 문화원에서 실시한 여러 공모전의 수상작을 수록하며, 포천 문예는 포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인들의 작품을 수록한다. 문화 탐방은 포천 지역의 명소를 소개하는 장이고, 이모저모와 문화원 안내는 포천 문화원이 추진하고 있는 문화 사업을 알린다.

[변천과 현황]

분기별로 연 4회씩 발행하여 2012년 3월 통권 제93호까지 출판되었다. 한 번에 1,400부까지 인쇄하여 연간 5,600부를 포천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발행처는 포천 문화원이다. 2012년 현재 발행인은 이만구 포천 문화원장이며, 주간 및 편집장은 이석구 포천 문화원 이사이다.

[의의와 평가]

칼럼 외의 일반 게재 사항은 포천 문화원 회원들의 작품을 위주로 싣기 때문에 시민들의 참여율이 높아서 지금까지 약 900여 명의 시민 작품들이 발표되었다. 따라서 『포천 문화 사랑』은 포천 시민들의 문화 활동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