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00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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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剛山 |
이칭/별칭 | 금강골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상일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95년 - 금강산 정상에 영천향토사연구회 회원들이 금강산성 표석비 세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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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금강산 - 경상북도 영천시 완산동 |
성격 | 산 |
높이 | 약 186m |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완산동에 있는 산.
[개설]
금강산(金剛山)은 영천시 고경면 대의리와 범어동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약 186m이다. 금강산성이 있던 곳으로 지금도 석축의 형태로 그 흔적이 남아 있다.
[명칭 유래]
완산동의 뒷산인 금강산은 안완산 동쪽에 있는 골짜기인 금강골에서 명칭이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선 시대에 봉수가 있어서 동쪽으로 경주 주사산의 봉수에 응하였다고 한다.
[자연 환경]
금강산의 북쪽은 금호강(琴湖江)의 지류인 의곡천이 지난다. 북쪽 가파른 절벽과 같은 사면에 금강산성이 남아 있으며, 남천과 용마바위의 지형 경관을 보인다.
금강산의 서쪽에는 영천역과 송포역을 잇는 완산 터널이 지나며, 동쪽은 버들곡지·지곡지·아부랑지못·소자지·대자지·제현지 등의 저수지가 조성되어 있다.
[현황]
금강산에는 900m 정도의 토석 혼축 성벽과 성내에 깨어진 기와 조각들이 남아 있다. 1995년 영천 향토사 연구회 회원들이 사방을 조망할 수 있는 정상부에 금강산성 표석비를 세웠다. 대한 불교 태고종소속의 금강사(金剛寺)가 위치하고 있으며, 등산로 입구인 그린 환경 센터 부근에 금강산성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