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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100216
한자 公德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공덕길[공덕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재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3월 1일연표보기 - 영천군 신촌면 공덕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34년 4월 1일 - 영천군 신촌면 공덕동에서 영천군 화북면 공덕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88년 5월 3일 - 영천군 화북면 공덕동에서 영천군 화북면 공덕리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1월 1일 - 영천군 화북면 공덕리에서 영천시 화북면 공덕리로 개편
행정구역 공덕리 -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공덕리 지도보기
성격 법정리
면적 7.76㎢
가구수 48가구
인구[남, 여] 80명[남 47명, 여 43명]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공덕리(公德里)는 고려 말엽에 한 스님이 불교를 전수하기 위해 공덕사(公德寺)란 절을 짓고 살았기 때문에 절의 이름을 따서 공덕리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한다.

[형성 및 변천]

공덕리가 속하는 화북면영천군의 북부 지역에 있었던 명산면의 일부와 자천면의 전부, 그리고 신녕군의 동부 지역에 있었던 고현면·지곡면·신촌면이 합쳐서 된 지역이다.

일제 강점기인 1914년 군·면을 통폐합할 때, 신녕군영천군으로 통폐합함에 따라 영천군신녕군의 경계 지역은 화동면·지곡면·신촌면으로 재구성하여 영천군에 편입되었다.

그래서 신녕군 신촌면(新村面) 죽전·상송·하송·용소·법화·옥계의 6개 동과 영천군 자천면 정각·횡계·자천·공덕·오동·입석의 6개 동을 병합하여 영천군 신촌면으로 하였다.

1934년에는 행정구역 통폐합에 의하여 공덕리영천군 화북면에 속하였으며, 1995년 1월 1일자로 공덕리는 영천시·영천군이 통합함에 따라 영천시 화북면에 속하게 되었다.

[자연 환경]

공덕리기룡산(騎龍山)[931.2m]의 지맥이 서쪽으로 뻗어 달리다가 둘로 갈라져 점점 세력이 약해져 야산을 이루면서 그 가운데 계곡을 만들고 분지가 형성되어 자리 잡게 되었다.

공덕리는 남북이 그리 높지 않은 산으로 가리어 있으며 그 가운데 들이 생겨났다. 기룡산에서 발원한 오산천이 마을 한가운데를 흐르고 있으며 화남면으로 내려가 고현천에 연결된다.

[현황]

공덕리의 동쪽은 자양면, 동남쪽은 임고면, 남쪽은 화남면과 경계하고 있으며, 서쪽은 오산리자천리, 그리고 북쪽은 횡계리와 접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는 공덕(公德)[공디기·천상리(川上里)]·댕대이[아랫뜸·당다리(堂多里)·대왕(大旺)]·위뜸[탑골[塔谷]] 등이 있다. 공덕리의 면적은 7.66㎢이며, 인구는 2012년 7월 말 현재 48가구, 80명으로, 남자가 37명, 여자가 43명이다.

공덕리의 문화재로는 둘레 약 6m 이상이고 수령은 620년 정도로 추정되는 회나무가 들 복판에 있으며, 탑골에는 고려 말에 조성된 높이 2.1m의 공덕사 삼층 석탑(三層石塔)이 있었으나 탑신만 남아 방치되다가, 1988년 시비(市費)로 정비해 현재는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03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이밖에 송계정사(松溪精舍) 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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