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0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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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道日里 |
이칭/별칭 | 불래재,뒷일,되일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도일신당길[도일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원형 |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도일리(道日里)에 있는 불래재는 과거 경주에서 한양으로 왕래하는 길목으로, 경주부사가 이곳까지 오면 날이 저물어 유숙했다 한다. 그로 인해 길 도(道)자, 날 일(日)자를 따서 마을 이름을 도일(道日)이라 했다 한다. 또는 운주산(雲柱山)의 북쪽 골짜기이므로 ‘뒷일’·‘되일’이라 하다가 도일로 변했다고도 한다.
[형성 및 변천]
도일리의 자연 마을 중 가장 안쪽에 위치한 마을을 안도일·상도일이라 하며, 중도일은 불래재 아래 위치하여 재밑이라고도 한다. 재밑 북쪽에 있는 새각단·신당은 새로 형성된 마을이란 뜻이다.
도일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신당동을 병합하여 영천군 자양면 도일동이 되었고, 1995년 1월 1일 영천시·영천군 통합으로 영천시 자양면 도일리로 개편되었다.
[자연 환경]
도일리는 운주산(雲柱山)에서 북서쪽으로 뻗어 나온 지맥의 서쪽 사면 골짜기에 형성된 산간 마을이다. 포항시 북구 기계면으로 이어지는 불래재가 마을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현황]
도일리는 자양면 동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자연 마을로 안도일[상도일]·재밑[중도일]·새각단[신당] 등이 있다. 도일리의 면적은 7.35㎢이며, 인구는 2012년 7월 말 현재 58가구, 97명으로, 남자가 43명, 여자가 54명이다.
도일리의 서쪽은 충효리, 남서쪽은 삼귀리 및 신방리와 이웃하고 있다. 마을 동쪽을 가로지르는 운주산 지맥을 경계로 포항시 북구 기계면과 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