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03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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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道林洞 |
이칭/별칭 | 도숲,도십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천문로[도림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재우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3월 1일 - 영천군 화동면 도림동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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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37년 7월 1일 - 영천군 화동면 도림동에서 영천군 영천읍 도림동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81년 7월 1일 - 영천군 영천읍 도림동에서 영천시 도림동으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95년 1월 1일 - 영천시·영천군 통합, 도농 복합 형태의 영천시 도림동으로 개편 |
행정구역 | 도림동 - 경상북도 영천시 중앙동 |
성격 | 법정동 |
면적 | 5.89㎢ |
가구수 | 137가구 |
인구[남, 여] | 308명[남 158명, 여 150명] |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도림동(道林洞)은 마을 앞 길가에 삼림(森林)이 우거져 유래한 명칭이며, 도숲·도십이라고도 하였다.
[형성 및 변천]
도림동은 조선 후기 영천군 명산면(鳴山面)에 속하였으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직동과 녹전동, 신녕군 고현면 하여동(下輿洞) 등의 각 일부를 통합하여 도림동으로 하고 화동면에 편입되었다가 1937년 7월 1일 화동면이 폐지되고 영천군 영천읍에 편입되었다.
1981년 영천읍이 영천시로 승격되면서 신설된 읍·면 규모에 해당하는 명산동에 속하였다가 영천시 도림동이 되었다. 1995년 1월 1일 영천시 일원과 영천군 일원을 관할로 하는 도농 복합 형태의 영천시가 되면서 영천시 도림동이 되어 행정동인 중앙동 관할하에 있다.
[자연 환경]
도림동은 보현산(普賢山)이 마치 물이 흐르듯 남쪽으로 뻗으면서 크고 작은 야산을 만들고 있는데, 도림동에 이르러 ‘ㄱ’자형으로 동쪽과 북쪽을 가리고 있다. 도림동의 서쪽은 고현천이 바로 마을 앞을 흘러 긴 곡선을 이루며 남쪽으로 향하고 있다.
도림동은 대부분 산으로 구성되어 있고 다만 고현천 주변의 좁은 공간과 산협의 구릉지가 농토를 이루어 논농사보다는 밭농사가 많다. 도림동의 하천으로는 고현천이 지나가다 금호강(琴湖江)에 합류하는데, 하천 유역은 남북으로 길쭉한 평지를 형성하며 동쪽으로는 산지를 형성하고 있다.
[현황]
도림동의 북동쪽은 임고면과 접하고, 북서쪽은 화남면과 접하며, 서쪽은 매산동, 남쪽은 오미동과 접하고 있다. 도림1동은 농촌 마을로 주민들은 주로 농사에 종사하고, 도림2동은 국도 35호선 도로변에 위치하여 운송 업체 및 주유소가 입지해 있다. 도림동의 면적은 5.89㎢이며, 인구는 2011년 말 현재 137가구, 308명으로, 남자가 158명, 여자가 150명이다. 유적으로는 정문(旌門)인 정씨 열녀각(烈女閣) 등이 있다.
도림동의 탄곡(炭谷) 마을[숯골]은 임진왜란 전에는 직동(直洞)에 동래 정씨(東萊鄭氏)가 살고 있었으나 임진왜란 후에 광주 노씨(光州盧氏)가 살면서 숯을 굽기 시작했다는 데서 유래한 명칭이며, 도림동 중심에 위치한 곧은골·직동(直洞) 마을도 임진왜란 후 광주 노씨가 살았다. 한편, 도림동의 선창·도숲·도십·도림(道林) 마을은 옛날 밀양 박씨와 청주 양씨가 살았으며, 후에 임씨(任氏)가 3대째 살고 있는 촌락으로, 마을 앞 북천에 나루터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