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03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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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老洞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천문로[금노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현미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3월 1일 - 영천군 영천면 금로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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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37년 7월 1일 - 영천군 영천면 금로리에서 영천군 영천읍 금로리로 개편 |
변천 시기/일시 | 1981년 7월 1일 - 영천군 영천읍 금로리에서 영천시 금노동으로 개편 |
행정구역 | 금노동 - 경상북도 영천시 남부동 |
성격 | 법정동 |
면적 | 2.93㎢ |
가구수 | 727가구 |
인구(남, 여) | 1488명[남자 798명, 여자 699명] |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개설]
금노동(金老洞)은 주남 평야를 터로 삼는 도농 복합 지역으로, 토종 생약 재료를 쓰는 한의원 밀집 지역이기도 하다. 중앙선과 대구선 및 국도 4호선이 통과하며, 자연 마을로는 쇠늘이·담안·주남 마을이 있다.
[명칭 유래]
금노동의 자연 마을인 ‘쇠늘이’는 온 동네가 넉넉하여 붙여진 이름이나 세월이 지나감에 따라 가난한 사람이 늘어가니 부유함이 쇠퇴해 간다고 안타까워서 생긴 이름이라 하는데, 여기서 명칭이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형성 및 변천]
금노동은 원래 완산현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영천군 영천면 금로리가 되었으며, 1937년 영천읍 관할이 되었다. 1979년 영천읍 남부출장소 관할이 되었고, 1981년 영천읍이 시로 승격됨에 따라 금노동으로 개칭되어 영천시 주남동 관할의 법정동이 되었다가 1998년 남부동 관할로 바뀌었다.
[자연 환경]
금노동의 북서안에서 신녕천이 금호강(琴湖江)에 합류하여 남쪽으로 흐르고 있다. 금노동 마을의 동쪽으로는 구릉성 산지인 작산이 길게 늘어져 있으며, 크게 북부의 도시 생활 지역과 남부의 평야 지역으로 구분된다.
[현황]
금노동의 면적은 2.93㎢이며, 인구는 2012년 현재 727가구, 1,488명으로, 남자가 789명, 여자가 699명이다. 금노동에는 주남1길·주남2길·주남3길·주남4길·쇠늘못안길·개곡마을길·쇠늘길·쇠늘안길·남촌길·천문로·영화로·남촌강변길·강변로·금완로·담안1길~담안9길·시장로를 중심으로 도로명 주소가 부여되어 있다.
금노동의 공공 시설로는 한국전력공사 영천지점·남부동 주민센터·영천시 산림조합·영천 버스 터미널·영천 초등학교가 있으며, 영천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별빛촌 광역 친환경 농업 단지 사업의 해당 지역이기도 하다.
별빛촌 광역 친환경 농업 단지 사업은 북안농협이 주체가 되어 북안면 전역과 남부동 3개 동 108.0㎢에 1,847 농가가 참여해 경종과 축산을 연계한 광역 단위 자원 순환형 친환경 농업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별빛촌 광역 친환경 농업 단지 사업은 농림수산식품부 공모에서 대상 지구로 선정돼 2011년까지 3년간 총 100억 원이 투입돼 사업이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