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04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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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稚山觀光地 |
이칭/별칭 | 치산국민관광지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치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현미 |
준공 시기/일시 | 2001년 - 치산 관광지 완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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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0년 3월 - 치산 관광지에 산촌 생태마을 준공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0년~2012년 - 치산국민여가캠프장 조성 시작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0년~2012년 - 치산국민여가캠프장 조성 완료 |
현 소재지 | 치산 관광지 -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치산리 일대 |
성격 | 관광지 |
면적 | 약 8만 2천평 |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치산리에 있는 치산 계곡을 중심으로 형성된 관광지.
[개설]
치산 관광지 혹은 치산 국민 관광지는 신녕면 치산리에 있는 치산 계곡을 중심으로 형성된 관광지이다. 팔공산[1192m] 북서방향의 험준한 골짜기 사이의 계곡과 서쪽의 시루봉[726m] 사면과 만나는 지점에 있는 치산 계곡은 수려한 산세, 맑은 계곡과 폭포 등 훼손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청정함을 가지고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이에 영천시에서는 1988년부터 국민 관광지로 개발하기 시작하였다.
치산 계곡에 있는 높이 30m가 넘는 공산 폭포[치산 폭포]는 팔공산의 여러 폭포 중 가장 웅장하며, 주위가 기암괴석과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계절에 따라 다른 멋을 보여 준다. 폭포를 지나면 동봉을 거쳐 팔공산 동봉 석조 약사 여래 입상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있고, 폭포 하부에 수변 피크닉장, 어린이 놀이터 등이 갖추어져 있어 등산객 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의 관광객도 계속하여 증가하고 있다.
[변천]
치산 관광지는 1988년부터 개발을 시작하여 2001년에 완공되었고, 2010년 3월에는 산촌 생태 마을이 준공되었다. 2010년부터 국민 여가 캠프장을 조성하기 시작하여 2012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현황]
치산 계곡 하부에는 대형 주차장과 수변 피크닉장, 어린이 놀이터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주변에 공산 폭포, 수도사, 팔공산 동봉과 갓바위, 군위 제2석굴암 등 관광 자원이 있다. 신녕면 소재지에서 치산 관광지까지 걸리는 시간은 버스로 30분, 도보로 10분, 승용차로 20분 가량 소요된다. 험준한 계곡에 있는 관광지이지만 대구 및 대도시에서의 접근성이 용이하여 여름에는 하루 방문객이 1만여 명, 가을철 주말에는 3천 명 이상의 산행객이 찾는다.
치산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의 수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2009년 기준 총 13만 5669명이 방문하였다. 내국인 관광객은 13만 5627명, 외국인 관광객은 4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