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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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柳上里古墳群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유상리 12 외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김광명 |
조성 시기/일시 | 삼국 시대 - 유상리 고분 떼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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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1년 - 유상리 고분 떼, 영천시·대구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유적분포지도 지표 조사 시행 |
소재지 | 유상리 고분 떼 -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유상리 산12,15번지 |
성격 | 고분|무덤 |
양식 | 적석목곽묘와 석실묘로 추정 |
지름 | 15~18m |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유상리 일원에 있는 삼국 시대 무덤.
[개설]
유상리 고분 떼는 유상대지(柳上大池) 남동쪽 능선에 있는 봉토분으로 노출되어 있는 상황으로 볼 때 돌무지 돌덧널무덤과 석실묘일 것으로 추정되지만 발굴 조사 등의 정밀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세밀한 상황은 알 수 없다.
[위치]
유상리 고분 떼는 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유상리 산 12, 15번지 일원으로 해발 411.8m의 금오산에서 유상대지를 향해 북서 방향으로 뻗어 내린 능선 말단부에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유상리 고분 떼는 현재까지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 외에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문화유적분포지도』는 2001년 영천시에서 대구대학교 박물관에 의뢰해 조사가 이루어졌으나 이는 아주 간단한 지표 조사에 해당하는 것으로 유상리 고분 떼의 세부적인 현황은 알 수 없다.
[형태]
유상리 고분 떼는 유상대지(柳上大池) 남동쪽의 큰 뒷골을 사이에 두고 두 개의 능선에서 120여 기의 봉토분이 확인된다.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한 형태는 확인되지 않으나, 농로에 의해 내부가 노출된 부분과 도굴로 드러난 상태로 보아 돌무지 돌덧널무덤과 석실묘일 것으로 추정된다. 봉토분의 크기는 저경[산의 밑바닥 지름]이 18m 내외가 2기 정도이고, 나머지는 15m 미만이 대부분이다.
[현황]
유상리 고분 떼는 금오산에서 북쪽 능선 말단부인 큰 뒷골 좌·우 능선에 있는데 북서쪽의 북안천을 내려다보고 있다. 현재 봉토분 120여 기가 분포하고 있는데 대부분 도굴되거나 농로 개설로 많이 훼손되어 있다. 주변에서 토기조각은 채집되지는 않았다. 주변 유적으로는 유상리 고분 유적 남서쪽 500m 정도에 유상리 고인돌 유적이 있다.
[의의와 평가]
유상리 고분 떼는 돌무지 돌덧널무덤과 석실묘로 추정되는 많은 봉토분이 밀집되어 있는 대규모의 무덤군이다. 도굴 등의 인위적인 훼손이 지속되고 있어 관계 기관의 깊은 관심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