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08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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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川里古墳群 |
이칭/별칭 | 대천리 고분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 대천리 34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서길한 |
조성 시기/일시 | 삼국 시대 - 대천리 고분 떼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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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대천리 고분 떼 - 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 대천리 산34 |
성격 | 고분 |
양식 | 봉토분 |
지름 | 5m 정도 |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 대천리에 있는 삼국 시대의 무덤.
[위치]
영천 시가지에서 청송군으로 이어지는 35번 국도를 따라 화남면 소재지 쪽으로 가다 보면 사천리 끝 지점에 화남초등학교가 나온다. 대천리 고분 떼는 이 학교 끝에서 100m 더 가서 우측의 농로를 따라 600m 정도에 남향해 있는 낮은 구릉에 해당한다.
[형태]
대천리 메벵이마을 북편에 있는 대천리 고분 유적은 앞으로 고현천을 바라보며 남향해 있고 뒤로는 해발 100~200m의 낮은 구릉성 산지가 넓게 분포하고 있다. 구릉성 산지의 능선 말단부에 현재 지름 5m 내외의 봉토분이 20여 기 분포하고 있다.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형태와 규모는 알 수 없지만 학계에서는 삼국 시대 고분 유적으로 판단하고 있다.
[현황]
2011년 현재 대천리 고분 떼는 해발 110~130m의 낮은 능선에 소형의 봉토분이 20여 기 잔존하는 것 외에 다른 흔적은 확인되지 않는다. 고분이 분포하는 능선의 정상부에는 비교적 평탄한 지형을 이루고 있는데 최근 이 평탄면에 민묘가 조성되고 있고, 이 민묘 유역 또한 고분 유적에 포함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주변 유적으로는 북서쪽에 선천리 고분 떼가 대천리 고분 떼와 1.2㎞ 정도 떨어져 고현천(古縣川)을 바라보며 있고, 남서쪽 고현천 남안(南岸)에는 가상리성 터가 있다.
[의의와 평가]
낮은 구릉에 있는 대천리 고분 떼는 주변에 근래에 조성된 민묘들로 계속적인 훼손이 이루어지고 있다. 발굴 조사 등의 정밀 조사와 관계 기관의 관리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