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08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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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田里支石墓群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용전리 94 외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김광명 |
조성 시기/일시 | 청동기 시대 - 용전리 고인돌 떼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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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용전리 고인돌 떼 - 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용전리 94, 96번지 일원 |
성격 | 고인돌 떼|무덤 |
양식 | 개석식 |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용전리 일원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위치]
용전리 고인돌 떼는 경상북도 영천시 대창면 용전리 94, 96번지에 있다. 용전리 재전마을 입구에 양쪽으로 노거수(老巨樹) 2그루가 있는데 우측에 난 도로 입구와 조채현의 집 안팎에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용전리 고인돌 떼는 현재까지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 외에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문화유적분포지도』는 2001년 영천시에서 대구대학교 박물관에 의뢰해 조사가 이루어졌으나 이는 아주 간단한 지표 조사에 해당하는 것으로 용전리 고인돌 떼의 세부적인 현황은 알 수 없다.
[형태]
용전리 고인돌 떼는 개석식[예전에는 남방식으로 불렸으나 한강 이북에도 이와 같은 형식이 있으므로 개석식으로 불리고 있다. 개석식은 지하에 관을 설치하고 지상에 무겁고 큰 돌을 덮어놓은 형식으로 예전의 북방식으로 불렸던 탁자식과 구분] 고인돌의 형태를 띠고 있다.
고인돌은 조채현의 집안에 1기, 뒤편 과수원밭에 모두 2기가 잔존하고 있다. 원래는 5기가 있었으나 집을 신축하면서 현재 건물 내부 쪽과 대문 바로 밑 땅속에 묻었다고 한다.
[현황]
용전리 고인돌 떼는 낮은 구릉성 산지의 능선 말단부에 있는데 현재 재전마을이 들어서 있다. 고인돌은 민가의 내·외부에 걸쳐 있는데 민가를 개축하면서 두 기는 땅속으로 묻혔다. 주변 유적으로는 남쪽으로 400m 정도에 운천리 고인돌 떼가 있다. 이곳은 대창천의 최상류에 해당하는데 일대에 많은 고인돌 유적이 대창천변 산록에 있다.
[의의와 평가]
용전리 고인돌 떼는 개발 등으로 지속적인 훼손이 진행되고 있어 관계 기관의 관심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