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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101254
한자 孫漢樞
이칭/별칭 두일(斗一),지헌(芝軒)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인·학자
지역 경상북도 영천시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전민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664년연표보기 - 손한추 출생
몰년 시기/일시 1712년 12월 2일연표보기 - 손한추 사망
묘소|단소 손한추 묘소 -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파계리 지도보기
사당|배향지 상체정 -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상리리 지도보기
성격 학자
성별
본관 밀양
저술 『지헌집(芝軒集)』

[정의]

조선 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학자.

[가계]

손한추(孫漢樞)의 본관은 밀양. 자는 두일(斗一), 호는 지헌(芝軒)이며, 1664년(현종 5)에 태어났다. 고조는 참의(參議)에 추증된 손덕침(孫德沈), 증조는 조산대부(朝散大夫) 손상운(孫祥雲)이며, 조부는 선교랑(宣敎郞) 손봉후(孫奉後)이다. 아버지는 손만정(孫萬禎)이며, 어머니는 생원(生員) 조함세(趙咸世)의 딸인 함안 조씨(咸安趙氏)이다.

부인 밀양 박씨(密陽朴氏)는 진사(進士) 박전의 딸로, 슬하에 아들 손효주(孫孝周)와 사위 박중형(朴重炯)이 있다.

[활동 사항]

손한추는 아우 손한기(孫漢機)와 더불어 병와(甁窩) 이형상(李衡祥)의 문하에서 학문을 갈고 닦았으며, 효도와 우애의 문학으로써 이름을 드높였다. 스승인 병와의 제문에 말하기를 “통달하여 조정에 있으면 대개 신하를 기약하며, 곤궁하여도 고향에 살면 허물과 죄를 가히 면하리니, 이를 미루어 간다면 성인의 영역도 가히 기약하리라”라 하였다.

1712년 12월 2일 4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나니, 스승인 병와는 묘갈명(墓碣銘)에서 말하기를, “생애는 가련한 듯 하였으나, 그 죽음에 현사(賢士)라 일컫네. 하물며 부끄러움은 없고 아름다움만 있으니 죽은 것이 아니구려”라고 하였다.

[학문과 저술]

석판본 2권 1책의 『지헌집(芝軒集)』이 있다.

[묘소]

손한추의 묘소는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古鏡面) 파계리(巴溪里) 사박곡(沙箔谷)에 있다.

[상훈과 추모]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상리리(上梨里)에 후손들이 손한추손한기 형제를 추모하여 지은 상체정(常棣亭)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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