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14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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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
집필자 | 이용기 |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에서 재화의 생산보다는 서비스 자체의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경제 활동.
[개설]
서비스업은 제1차 산업인 농업·수산업이나 제2차 산업인 경공업에 대비되는 개념으로, 봉사·지원·관광·여관이나 하숙 따위의 숙박 설비 대여업 등의 3차 산업을 말한다.
서비스업의 범위는 매우 넓으며 단순 노동에서부터 광범위한 지식이 요구되는 것까지 다양하다. 예컨대 서비스업에는 도·소매업이나 숙박·음식업에서부터 유통업·정보통신업·금융업·컨설팅업·의료업 등 부가 가치가 높은 부문까지 포함된다.
서비스업이 중요한 이유는 그 자체적으로 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제조업 부문의 부가 가치 창출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지식 사업도 서비스업에 포함시키고 있다.
[내용]
1. 업종별 사업체 현황
2010년 12월 말 현재 영천시의 전체 사업체 수는 총 7,410개소로서, 2008년 7,184개소보다 226개소가 증가했다. 이 중 서비스업 사업체 수는 6,049개소로 전체 사업체 중 81%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서비스업 중 도매 및 소매업이 1,834개 업체로 가장 많아, 25%를 차지한다. 다음으로 숙박 및 음식점업이 1,432개소로 20%를 차지하고 있고 운수업이 646개소로 나타났다. 협회 및 기타 개인 서비스업은 980개소로 13%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교육 서비스업이 309개소로 5%를 차지하고 있다.
이어 보건업 및 사회 복지 서비스업이 214개소, 부동산 및 임대업이 180개소, 여가 관련 서비스업 168개소, 금융보험업 100개, 전문 기술 서비스업 84개소, 방송 통신서비스업 25개소, 사업 지원 서비스업 40개 등으로 나타났다.
2. 업종별 종사자 현황
2010년 12월 말 현재 영천시의 전체 산업에 근무하는 종사자 수는 3만4,750명으로, 남성이 2만1,205명으로 62%, 여성이 1만3,545명으로 28%를 차지하고 있다. 전체 산업체 중 서비스업 종사자 수는 2만169명으로 전체 산업 종사자의 58%이다. 이 중 남성이 1만2,101명으로 60%를, 여성이 8,068명으로 40%를 차지했다.
서비스업 종사자 중 도소매업 종사자가 4,263명으로 가장 많이 차지했고, 이 중 남성이 2,294명, 여성이 1,969명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