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문외동에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 소속 지사.

[설립 목적]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천지사는 지역민의 질병·부상에 대한 예방·진단·치료·재활과 출산·사망·건강 증진에 대하여 보험 급여를 실시함으로써 국민 보건을 향상시키고 사회 보장을 증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63년에 제정된 「의료보험법」에 근거하여 1988년 1월 1일 농어촌 의료 보험이 시작되면서 경상북도 영천군 의료보험조합이, 1989년 7월 1일에는 전 국민 의료 보험이 시행되면서 경상북도 영천시 의료보험조합이 각각 설립되었고, 1995년 4월 1일 영천시와 영천군이 통합됨으로써 의료보험조합도 경상북도 영천시 의료보험조합으로 통합되었다.

1998년 10월 1일 「국민의료보험법」에 따라 국민의료보험관리공단 영천지사가 되었다가 2000년 7월 1일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국민의료보험관리공단과 139개의 직장 조합을 통합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출범하게 되면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천지사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2008년 2월 29일 대지 1602.2㎡, 건축 면적 912.2㎡,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신사옥을 갖추었다.

[주요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천지사는 보험 급여 관리 업무, 건강 보험에 관한 교육 및 홍보 업무, 「국민건강보험법」 또는 다른 법령에 의해 위탁 받은 업무, 기타 건강 보험과 관련하여 보건복지부장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업무 등을 수행한다. 그리고 가입자 및 피부양자의 건강 유지 및 증진을 위하여 필요한 예방 사업도 실시한다.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의한 장기 요양 보험 가입자 및 그 피부양자와 의료 급여 수급권자의 자격 관리, 장기 요양 보험료 등의 부과·징수, 등급판정위원회의 운영 및 장기 요양 등급 판정, 장기 요양 급여의 관리 및 평가, 재가 및 시설 급여비용의 심사 및 지급, 특별 현금 급여의 지급, 노인성 질환 예방 사업 등과 관련된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현황]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천지사의 관할 구역은 1읍 10면 5동이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건강보험 적용 대상은 근로자 사업장 2,426개소의 가입자와 피부양인 5만 5226명, 공무원 및 사립 학교 교직원 가입자와 피부양인 9,838명, 지역 가입 세대주와 피부양인 3만 1318명이다.

지역 내 장기 요양 기관은 총 10개소로 요양 시설 7곳, 재가 시설 3곳이다. 지사의 조직은 지사장과 4개 팀[행정 지원팀·자격 부과팀·징수팀·보험 급여팀], 노인장기요양보험 영천운영센터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