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 신호리에 있는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 소속 지사.

[설립 목적]

한국도로공사 영천지사는 전라북도 익산시와 경상북도 포항시를 동서로 잇는 익산포항고속도로의 대구~포항 노선을 유지·관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한국도로공사 영천지사는 2004년 12월 7일 익산포항고속도로 도동 분기점~포항 요금소 구간의 개통과 함께 한국도로공사 영천지사가 개소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대구~포항고속도로 구간은 1997년 착공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도로공사 영천지사는 관내에 건설된 고속도로의 기능을 보전하고 이용 차량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기존 시설물을 일상적으로 정비하고 손상된 시설물을 원상 복구하여 당초 건설된 상태로 유지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시설물의 개량과 추가 설치를 통해 도로의 사용 연한을 늘리고 재시공 시간을 지연시켜 차량운행비를 절감시키고 도로 시설을 가능한 한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현황]

한국도로공사 영천지사는 현재 익산·포항선 대구~포항 구간 68.42㎞를 관리하고 있으며 산하에 5개의 영업소[팔공산 영업소·청통와촌 영업소·북영천 영업소·서포항 영업소·포항 영업소]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