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채신동에 있는 자동차 차체 제조업체.

[개설]

한중엔시에스는 완성차 업체를 고객으로, 자동차의 필수부품인 브레이크·램프 등 차체의 중요품목을 생산하고 있는 생산업체이다.

[변천]

한중엔시에스는 한중으로 1995년 법인을 설립하고 1996년 현 공장을 준공한 후, 자동차부품 B2B 시범업체 지정, 병무청으로부터 병역특례업체 지정,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기술경쟁력 우수 기업으로 지정받았다. 2010년 한국은행의 자본 참여를 끌어냈고, 지식경제부로부터 부품 소재 전문기업 및 벤처기업으로 지정받았다. 2012년 6월 1일 경상북도 영천시 영천산단로 379[채신동 754]로 신공장을 준공하고 이전하였다. 2014년 4월 한중엔시에스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중엔시에스는 ‘변하지 않으면 미래는 없다’란 사훈을 기초로 한순간이라도 변하지 않으면 최고가 될 수 없다는 생각으로 창조적인 미래를 설계하는 벤처기업이다.

고객 만족을 위한 경영 시스템의 혁신, Q.S.T.P를 통한 일류 중소기업 비전 실현, 행복지수 향상을 위한 복지 환경 조성이라는 경영 방침으로 운영되고 있다.

완성자동차 차체 부품을 특성 분야에 따라 설계·생산하며, 도로와 주행 상태, 승차 인원 및 화물 적재량 등 운행시 발생되는 여러 가지 변화에 대해 최적의 헤드 램트 조명 상태를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 방진 브라켓(Bracket)에 들어가는 파이프를 인발 공법이 아닌 프레스벤딩(Press Bending) 공법으로 제작함으로써 혁신적인 원가 절감을 이루었다.

[현황]

현재 한중엔시에스는 임직원을 포함한 319명이 종사하고 있다. 조직은 전무이사 산하에 해외영업부·경영기획부·개발부·생산3부가 있고, 생산담당이사 산하에 생산기술부·품질보증부·영업관리부·구매부·생산1부·생산2부로 편성되어 있다. 2015년 12월 기준 자본금은 32억 9300만 원이며, 자산 총액은 837억 600만 원, 매출액은 635억 4800만 원이다.

[의의와 평가]

한중엔시에스는 김환식 대표의 경영시스템 혁신과 분야별 생산성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가 접목된 노동 생산성과 위기 관리 능력이 앞선 기업이라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