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15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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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本村農工團地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본촌공단1길 34[본촌동 43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용기 |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본촌동에 있는 농공 단지.
[개설]
농공 단지는 ‘농어촌 지역에 공업 및 서비스 산업을 유치하여 농어촌 소득원의 다양화와 안정화를 꾀하고, 농어촌 소득을 증대하여 농어촌 소득 구조를 고도화함으로써 농어촌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추진된 공업 단지’이다. 「산업 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해 조성된 본촌농공단지는 고부가가치 업종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로 농외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조성된 단지이다. 아울러 농공 단지 용도별 면적 구획으로 용지 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환경 보존 기반 시설 확충으로 쾌적한 산업 환경 조성을 기본 방향으로 설정했다.
[건립 경위]
본촌농공단지는 공영 개발로 조성된 사업으로, 본촌동 433번지 일대가 1988년 2월 농공 단지로 지정됐고 5월 기본 계획 승인을 받았다. 같은 해 6월 공사가 착공돼 1989년 6월 준공됐다. 국비 보조 8억 5100만 원, 국비 융자 6억 원, 자부담 14억 100만 원, 지방비 보조 12억 7100만 원 등 총 41억 23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조성됐다.
[변천]
본촌농공단지의 입주 업체는 2007년 14개 업체에 비해 2011년 현재 15개사로 1개 업체가 늘어났다. 종사자 수는 현재 남자 743명, 여자 82명 등 총 825명으로 100% 입주 완료 중이다. 생산액은 2천 524억 원, 수출액은 34백만 불이다.
[구성]
본촌농공단지의 총 구성 면적은 15만 2200㎡로 이 중 산업시설 구역이 13만 1900㎡이며, 지원시설 구역이 1,774㎡였으나 2009년 관리 기본 계획이 변경돼 지원시설구역이 없어지고 공공시설 구역이 당초 1만 8456㎡에서 2만 230㎡로 확장됐다.
[현황]
2014년 12월 31일 기준 본촌농공단지 입주 업체는 13개사이고 이 중 가동 중인 업체는 9개사로, 섬유의복 제조업 2개사, 목재종이 제조업 2개사, 석유화학업 1개사, 비금속 제조업 1개사, 철강 제조업 1개사, 운송장비 제조업 2개사 등이 있다.
총 15만 2천㎡ 규모에 870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생산액은 2,054억 원, 수출액은 1억 1600만 불이다.